2013년 1월 25일 금요일

[야설] 두 여인(단편)

두 여인

영란이는 대학 3년생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모 잡지사 기자로 일하
고 있는 홍사영군하고는 사랑하는 사이이며, 두 집안 부모들도 그들의 관계를
인정하고 있으며, 며느리요 사위가 될 것을 믿고 있다.
영란인 23살이고 사영 군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보다 5세 위인 28살이다.
사영군은 8평짜리 독신 아파트를 언어 혼자 기거하고 있다.
따라서 사랑하는 그들이 육체 교섭을 갖는 것은 거의 그의 아파트였다.
대체적으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토요일에 기숙사에서 나와 그의 아파트에서 자고 간다.
월요일이면 그의 아파트에서 직접 학교로 나간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학생의 신분이기도 하지만 임신하는 것을 대단히 두려워하고 있다.
따라서 내일쯤 생리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그가 자신의 모만에 직접
사정하는 것을 거부한다.
그가 깜박 잊고 콘돔을 준비해 놓고 있지 못할 때는 입으로 혀로 애무해 줌으
로써 상대방을 매혹시켜 준다. 그런데 그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언제고 남자의 정액을 마셔
버렸다.
사영 군의 입장에서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재학 중에 임신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 또한
소파수술 같은 것이 여인의 몸을 크게 해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오늘밤은 안전한 날일 텐데."
일단은 이런 말을 해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원하는 대로 따르기 일쑤 였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자러 오는 것은 토요일에만 한정돼 있지 않다.
퇴근 시간 임박하여 그가 일하는 잡지사로 전화를 걸어,
"오늘밤 가도 돼요?"
하고 달콤한 소리로 묻는다. 그는 사랑하는 여자의 그런 말소리만 들어도 자
신의 중심부가 바지 속에서 발기하는 것을 의식할 수 있다.
그런 때, 그는 다른 여자와 이미 약속을 한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그는 망
설이지 않고,
"좋아, 몇 시에 올 수 있지?"
하고 대답하고는, 다른 여자와의 사전 약속을 취소한다. 혹 다른 여자와 만
나는 한이 있어도 영란이와 약속한 시간에는 아파트에 돌아와 있었다.
그 때문에 사전에 약속한 여자하고는 스낵이나 매주 집에서 간단히 마시고 헤
어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여자의 집까지 따라가서 그 여자를 안게 된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그는 결코 사정하지 않는다. 여자로 하여금 엑스터시를 경험하게
하면서도 자신은 참아 낸다. 사랑하는 영란이와의 육체의 향연을 위해서 기쁨
을 유보해 두는 것이다.
그렇게 참음으로써 사랑하는 영란이에 대해 남자의 정조를 지키는 것으로 생
각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그만큼 영란의 몸 속에서 기쁨을 느끼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 또한
사랑하는 남자의 일부분이 자기 몸속에 들어와 기뻐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기뻐
한다.
기쁨을 만끽한 후의 남자의 불기둥을 쥐고는 자신의 볼에다 문지르며,
"얼마큼 좋았어?"
하고 묻기가 일쑤였다.
그는 자기 아파트에 다른 여자를 데리고 온 일이 없다.
본래 그의 성품이 온화하고 1미터 75의 적당한 키에 귀공자형으로 수려하게
생겼으므로 그를 따르는 여자들이 적지 않았다.
그가 러브 호텔을 이용하는 것은 영란이 이외의 여자와 사랑을 나눌 때이다.
그다지 많은 봉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므로 자주 그런 호텔을 이용할 수도 없는
처지이다.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와 왜 성교섭을 갖는가? 이는 불합리한 일이
다.'
하고 스스로 뉘우치기도 한다.
홍군 쪽에서 영란이를 만나고 싶어 기숙사로 전화를 하게 되면, 비록 시험 중
이라 해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틀림없이 오고야 만다.
따라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때 고향으로 내려갔을 경우 이외에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와 언제라도 육체를 나눌 수가 있다. 따라서 그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필
경우는 무척 강하게 욕정을 느꼈을 때라든가, 한 번 놀아 봐야지 하는 심리가
작용했을 때뿐이다.
그들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대학을 졸업한 후 곧 결혼할 것을 마음먹고 있으며 양쪽 부모
에 대해서도 거의 이를 시사해 놓았다.
그렇지만 그들이 사랑의 보금자리를 꾸며 나가려면, 홍군의 봉급만으로는 부
족하다. 게다가 여자 쪽에서도 그대로 가정에 파묻혀 있을 생각이 없다. 결혼
후에는 좀더 넓은 아파트로 이사하여 맞벌이를 할 생각으로 있다.
이미 홍군은 부모님이 계신 고향으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데리고 가서 부모에게 인사를 드
리게 하였다. 결혼을 약속한 연인으로 소개한 것이다.
미스 코리아라도 당선될 정도의 드물게 보는 미모에다가 1미터 70이 다되는
늘씬한 키에 물개를 연상케 하는 탄력 있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을 보고 부모 두분은 단번
에 만족해하는 눈치였다. 특히 시아버지가 될 홍군의 부친이 더 만족해하였다.
그렇듯 미인인 며느리가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만족스러웠던 모양이다.
그들은 이틀 동안을 고향집에서 묵었다. 당연히 침실은 각각이었다. 그렇지
만 집안 어른들이 다 잠든 후, 홍군은 몰래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자고 있는 방으로 침입하였
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시부모들이 알아차리는 것을 두려워 한 나머지 문을 잘 열어 주지 않
았다.
"참아요, 부모님들이 알게 되면,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하고 말하며 홍군이 참아 줄 것을 호소했다. 그렇지만 그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말에 따
르지 않았다.
그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에 대해 애무를 계속하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에도 불이 붙기 시작하여
할딱이기 시작했으며 정열적인 한때를 즐겼다.
두밤째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도 흥건히 젖어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처음부터 적극적
으로 나왔다.
이미 그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데리고 동리 어른들에게도 고루 인사를 시키며 돌았다. 물
론 약혼자로서 인사를 시킨 것이다.
그 다음 날에는 영란이의 고향으로 찾아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부모에게도 인사를 하였다.
역시 사랑하는 사이이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졸업하면 곧 결혼하겠다는 말을 하였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부모도 귀공자형인 그를 보고 단번에 마음에 들어 했다.
그날도 역시 따로따로의 침실에서 자게 되었다.
홍군은 자기 집이 아니었으므로 자중하였다. 그러나 혼자 자면서,
'영란이가 과연 몰래 찾아올 만한 배짱이 있을까.'
하고, 그다지 기대하지 않으면서 잠이 들었는데, 한밤중이 되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 쪽에서
그가 자고 있는 방으로 찾아왔다.
그 때문에 그는 잠이 깨 버려, 조심스런 가운데에서도 깊은 만족을 주고받았
다.
하룻밤을 묵고 난 다음 날 오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친척집을 방문하였다. 영란이가 늘
말하던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제일 좋아하는 친척'의 집이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먼 친척으로서 나이
도 아직 30이 채 안된 29세라고 했다. 따라서 영란이는 그 친척 되는 사람을
언니처럼 좋아하는 동시에 따르고 있었다.
결혼한지 5년이 되면서도 아직 아이가 없으며, 시청에 다니고 있는 남편과 단
둘이서 살고 있었다.
6살 위인 언니처럼 자랄 때부터 따라 정이 든 사이였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친척집으로 가는 길에서,
"그 언니한테는 당신과의 일을 모두 고백했어요."
하고 말했다.
"그렇다면 영란이 부모님도 우리 사이의 일을 잘 알고 계시겠네."
그가 이렇게 물었다.
"그 언니보고는 입을 봉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하고 대답하였다.
그 언니를 만났을 때,
'어쩐지 영란이와 많이 닮았는데......'
하고 생각하였다. 29세라고 하지만 영란이와 같은 나이 정도로 싱싱했으며
또한 아름다웠고 동시에 어린애처럼 귀여운 면을 간직하고 있었다.
언니의 남편은 그때 서울로 출장 중에 있어서 만나지를 못했다. 그 대신 그
날 밤은 그 언니의 집에서 하루를 묵게 되었다.
그다지 넓지 않은 집으로 방도 세개밖에 없었다. 술대접을 받으면서 재미있
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동안에 어느 새 밤 12시가 넘어 있었다.
영란이도 부모와는 달리 마음이 놓이는지 편한 자세로 상당량의 술을 마셨다.
언니 역시도 꽤 마시는 편이었다.
취기가 오르자 얼굴이 불그레해진 언니의 모습이 더욱 곱게 보였으며 어딘지
모르게 색감적인 기운을 풍기고 있었다.
언니는 자기들 침실 바로 옆방에 요를 깔아 주었다.
"남편이 있으면, 이렇게 할 수 없지만..."
언니가 웃으면서 말했다.
홍군도 상당히 취기가 올라 그다지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언니의 너그러운 마
음을 그대로 받아들여 영란이와 한 이불 속에서 자기로 하였다.
바로 옆방에 장지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언니가 자게 된 것이다.
잠자리에 든지 얼마 후, 그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유방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하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이를 제지하며, 귀에 가까이 입을 갖다 대고 속삭였다.
"그러지 말아요, 언니가 알게 돼요. 오늘밤은 그대로 자요."
"그렇지만 언니는 모든 걸 다 알고 있지 않아. 그래서 이렇게 우리가 같이
자도록 이부자리를 깔아 주셨고."
"그렇지만 부끄러워요. 우리 사이를 들어서 알고 있는 것과 실지로 목소리를
듣는 것 하고는 달라요."
그것은 사실이었다. 영란이가 오르가즘을 느끼는 순간에 지르는 소리는 상당
히 높고 또한 길었으므로, 언니가 자지 않고 있다면 분명히 들릴 게 틀림없었
다.
"알았어, 그럼 이대로 잘께."
유방을 애무하면서도 그는 충분히 잠들 수가 있었다. 그런 일은 이에 여러
범 있었던 일이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옆방에 언니가 자고 있다는 것이 오히려 자극이 되어 흥분
했는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손이 홍군의 육체를 더듬어 왔다.
그가 한동안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유방을 애무한 결과였다. 이것은 평상시의 버릇이기도
하였다.
그의 불기둥 역시도 옆방에 아름답고 젊은 언니가 자고 있다는 사실에 자극이
되어 최대한으로 발기돼 있었다.
잘록한 개미허리에, 공주를 연상케 하는 갸름한 얼굴, 그러면서도 앞쪽이 깊
게 터진 블라우스를 입고, 가끔씩 상체를 숙일 때 눈앞에 드러나는 두 유방 사
이의 깊은 계곡 등을 눈 앞에 그리면서 그는 영란이의 유방을 애무하고 있었다.
영란이의 유방도 결코 작은 편이 아니고 동그란 공기를 엎어 놓은 것처럼 아
름답고 또한 팽팽했지만, 언니의 유방 또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에 못지 않을 것 같았다.
집에서는 브레저를 하지 않는지 엷은 속옷과 블라우스를 통해, 젖꼭지의 모습
과 함께 유방이 불룩하게 솟아 있는 것을 그는 눈으로 확인했던 것이다.
얼마 동안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유방을 애무하던 그의 손이 하복부 쪽으로 더듬어 내려갔
다. 그리고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보드라운 중심부에 대한 애무를 시작하였다.
그의 손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라비아 계곡 윗부분에 돋아나 있는 진주 알에 닿았을 때,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아아!"
하고 쾌감에 저린 소리를 입가에 흘려 냈다.
영란이의 질 속에는 러브 주스가 분출하여 사타구니 사이의 항문 쪽으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이렇게 되어 그들 둘은 당초의 자제심이 무너지면서 육체를 겹쳤다. 그의 불
기둥이 동작을 중지한 상태에서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 깊숙한 곳이 맥박치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아아 좋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나직이 몸을 비비꼬는 가운데 신음하면서도 소리쳤다.
그러자 그의 허리 동작이 갑자기 격렬해지기 시작하였다. 마치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위로
부터 짓뭉개기라도 하듯이 씩씩거리며 허리를 움직였다.
"아앗, 조금 더요, 아아 좋아질 것 같아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이런 소리를 간헐적으로 지르기 시작하자,
"어때? 기분이 좋은가? 좋지?"
하고 뻔한 결과에 대해 그가 큰 소리로 질문을 하였다.
그러면서 뻔한 대답을 듣기를 즐기는 그였다. 그런 것이 남자의 기쁨일는지
도 모른다. 자신의 물건이 여자를 클라이막스에 이르게 해주었다는 기쁨이요,
만족감이라고 할 수 있다.
여자 또한 그러한 질문을 해주기를 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에 대답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응 좋아요, 온몸이 솜사탕처럼 녹아 버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당신은요?"
"내 걱정일랑 말아. 난 자유자재니까. 언제라도 사정할 수가 있어."
이런 말을 주고 받으면서 그들의 젊은 육체는 한층 더 깊고 높게 불타오르는
것이다.
홍군은 더구나 그 날 밤 아름다운 언니에 대한 이상야릇한 동정으로 자신들이
즐기는 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묘한 심리가 작용했으므로 그들의 성감은 한층 더
컸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서, 마침내 영란이가 마지막 쾌감의 순간을 맞이하면
서 흐느끼듯 울부짖으며 소리지르자, 그는 자기도 모르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입을 손으로
틀어 막았다.
역시 그 이상으로 뻔뻔스러워질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의 두 사람에 대한 언니의 태도는 전날 밤과 똑같이 다정
하고 상냥했다.
"영란이를 정말로 일생 동안 행복하게 해줘요."
그들 둘은 언니의 이런 말을 듣고 그 집을 떠났다.
그 언니가 말하고 있듯이 두 사람의 고향 방문은 일단 성공을 거둔 셈이며,
그로부터 두 사람의 사이는 두 집에서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따라서 영란이는 그의 연인이라기보다 약혼자라는 것으로 통하게 되었으며 홍
군의 친구들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
한편 영란이의 기숙사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외박하는 곳이 약혼자인 홍
군의 아파트라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 되어 있었다.
또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입주자들도, 그 점을 잘 이해해 주었으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호
기심 어린 눈으로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 않았다.
그 후 어느 토요일, 영란이가 그의 아파트를 찾아왔다. 토요일이면 으레 찾
아오게 돼 있었다.
이불 속에서 완전히 발가벗은 몸으로 껴안고 서로의 육체 구석구석을 애무하
면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언니한테서 어젯밤에 전화가 있었어요."
하고 느닷없이 말했다.
"내주 토요일에 서울에 온대요."
"그래, 반가운 일인데."
홍군의 뇌리에는 아름답고 싱싱한 언니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런데 언니는 남편한테서 만족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걸 어떻게 알아?"
"언젠가 그와 비슷한 말을 했어요. 기쁨을 느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 못했다고요."
"그럼 어떻게 견디지, 너희 언니도 불쌍하구나!"
"남편 그 방면에는 담담할 뿐만 아니라 몸이 약해서 그런가 봐요."
"그럼 큰 일인데......"

영란이는 남자의 가장 예민한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쓰다듬고 있었다. 한편
홍군 쪽에서는 물기를 머금고 있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계곡 전체를 서서히 문지르고 있었
다.
"언니가 무슨 볼일로 상경한다지?"
"뭔가 서울에 볼 일이 있는 모양이에요. 구체적으로는 모르지만."
"그래서 언제까지 서울에 있겠대?"
"월요일에는 돌아 간데요. 그러니까 이틀 밤을 서울에서 보내는 거죠."
그 후 잠시 대화가 중단되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이불 속으로 머리를 들이밀고는, 그때까지 손으로 애무했던 것을 이번
에는 입으로 자극해 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에 정욕의 불이 당겨진 증거였다.
이윽고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그의 몸 위로 올라왔다.
"이번에는 내가 위에서 할 께요."
"마음대로 해."
그들은 서로 애무를 다시 시작하였다.
"그래 어디서 묵는데?"
"아무데나 여관에서 묵는다고 했어요."
"올라오시면 한 번 대접을 크게 해야지."
"무리를 할 것까지는 없어요. 그보다 그 날밤 우리가 언니의 집에서 했잖아
요?"
"그랬지."
"다음 날 아침 산보를 나갔다가 놀림을 받았어요. 역시 언니는 다 듣고 있었
던 거예요."
"뭐라고 했어?"
"정력이 강한 모양이라고 하셨어요. 아마 언니는 당신이 여러 차례 한 걸로
알고 있는 모양이에요. 젊으니까 강하다고요."
"화가 나 있지는 않으셨어?"
"그런 기색은 전연 없었어요. 부러워하는 말투였어요. 언니가 당신이 마음
에 들었나 봐요. 어쩌면 언니가 유혹할는지도 몰라요. 유혹한다면 응하겠어
요?"
"글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허리 움직임이 급해지기 시작하였다. 위로부터 그의 목을 힘껏 끌어
안고는 엉덩이를 들먹이기 시작하였다. 그도 그와 같은 연인의 몸놀림에 맞추
어 허리를 들먹였다. 그리고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허리를 감아쥔 팔에 힘을 주었다.
그의 가슴 위에서 풍만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유방이 찌그러지면서 요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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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동시에 클라이막스를 온몸으로 만끽하였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저린
듯한 쾌감이 번져 왔다.
세포 하나 하나까지 후련해졌다.
"아아, 시원해요."
"난 더해."
그는 이렇게 말하면서 사랑스러운 듯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보듬어 안고는 상냥스럽게 입
을 맞추었다.

언니가 상경한다는 토요일은, 마친 그가 휴무로 회사를 쉬는 날이었다. 토요
일은 격주로 휴무가 돼 있었다.
그들 둘은 고속 터미널로 언니를 마중하러 나갔다.
언니는 검은 드레스에 진주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시골에서 보았을 때보다
언니의 모습이 더욱 젊게 보였다.
미모의 영화 배우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다.
그들은 3호선 전철은 타고 종로 3가에서 내렸다. 일단 여관으로 찾아가 짐을
맡겨 놓고 나왔다.
언니는 서울에서 모 여자 단과대학을 나왔다고 하므로 새삼스럽게 서울을 구
경시켜 줄 필요도 없다.
오후 5시가 된 그런 시각이었다.
아직 저녁 식사를 하기에는 이른 시간이었다.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하고 있
을 때,
"백화점 몇 군데를 돌아보고 쇼핑을 좀 해야겠어요."
그리하여 세 사람은 사람의 홍수를 이루고 있는 종로의 거리를 걸어, 롯데리
아 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을 들렀다. 언니는 몇 가지 액세사리와 남편에게 주
겠다고 가죽 혁대와 넥타이 몇 개를 샀다.
그렇게 해서 7시가 되었을 때, 그는 영란이와 언니를 동반하고, 회사의 일로
가끔씩 들리는 프랑스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요리 값이 그다지 싸지 않았으므
로 그로서는 분발한 셈이었다.
포도주를 곁들여 프랑스 요리를 먹었다. 포도주 몇 잔을 들자 언니의 눈 가
장자리가 약간 붉게 물들었다. 조명 불빛 아래서 보는 언니의 그런 모습이 어
딘지 모르게 색정적이었다.
그러나 그의 입장에서 보면 어디까지나 영란이의 친척이다. 따라서 그런 눈
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스스로를 타일렀다.
한 시간 정도 그 집에서 식사를 하며 포도주를 마신 다음, 이번에는 그가 단
골로 다니는 스낵바로 두 여인을 안내하였다. 영란이도 두어 번 데리고 간 적
이 있는 그런 집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술을 마시고 있을 때,
"한 번 미스터 홍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구경하고 싶군요."
하고 언니가 말했다.
"언제라도 환영합니다."
홍군의 대답이었다.
"좁고 지저분하지만 브랜디와 위스키 정도는 대접해 드릴 수 있습니다."
옆에서 영란이가 장소와 방의 모양을 설명하였다.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성북 전철역 근처에 있었다.
"그럼 오늘밤, 영란이는 그곳에서 묵겠지?"
"예."
"그럼 지금부터 가지 않겠어. 난 시간이 되면 택시를 잡아타고 여관으로 돌
아가면 되니까. 근래 외출한 일이 없으므로 이런 장소에서는 안정이 안돼서 그
래."
"괜찮겠죠?"
"괜찮고 말고, 오히려 환영해 마지 않는 바입니다."
그리하여 그 술집을 나와 세사람은 택시를 잡아타고 홍군의 아파트로 향했다.
어쩌면 언니는 홍군의 일상생활을 알고 싶은 지도 모른다. 혹은 영란이의 어
머니의 부탁을 받았는지도 알 수 없다.
홍군의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시간은 10시가 지나 있었다. 그때 홍군은
상당히 취기가 오른 상태였으며 그것은 영란이나 언니도 마찬가지였다.
언니도 모처럼 집을 떠났다는 해방감 때문인지, 권하는 대로 술을 받아 마셨
던 것이다.
도착하자 마자 영란이의 도움을 받아 가며 간단한 술상을 마련하였다.
이렇게 하여 다시 1시간 가량이 지났을 때였다. 영란이의 목소리가 달콤해지
기 시작하였다. 더 취한 증거였다.
"언니, 여기서 자고 가세요. 이제부터 여관으로 돌아가는 것도 큰일이고."
"아냐, 난 돌아갈 테야. 방이 하나뿐인 데 젊은 당신들을 방해하는 것도 나
쁘고."
"아닙니다. 방해될 게 없습니다. 좋으시다면 묵고 가세요. 밤늦게 여자가
혼자서 여관에 들어가면 치한의 습격을 받을 위험성도 있고요."
"당신 별 소릴 다하네!"
영란이의 말이었다. 치한에게 습격을 받는다는 자극적인 말을 했기 때문이
다.
"정말 그렇지 않겠어! 저렇듯 고운 용모를 하고 있는 여자가 혼자서 여관방
에서 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떤 남자든 그런 충동을 느낄 거야."
홍군은 언니를 자기 아파트로 데리고 왔을 때부터 언니가 자고 갈 것을 바라
고 있었다.
언니의 집에서는 장지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신들의 육체 교섭의 소리를
들려준 바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한 방에서 들려주고 보여준다면 훨씬 자극적인 것이라고 생
각한 것이다.
"어떻게 할까?"
언니가 망설이기 시작하였다. 아무래도 영란이는 언니와 좀더 잡담을 하고
싶은 눈치이기도 했다.
한편 홍군에게는 야릇한 기대감이 있었다. 그렇지만 끈덕지게 권유하지는 않
았다. 단지 영란이의 제의에 동의한다는 태도를 취했다.
"그럼 자고 갈까."
마침내 언니가 이렇게 꺾여 졌다.
"그게 좋아요. 언니, 내일도 여기서 묵으세요. 부질없이 여관비 쓸 게 뭐
있어요!"
이렇게 되어 술상을 치운 다음, 4평 남짓한 방에 이불을 폈다.
당연히 홍군이 한쪽 끝에 누웠으며, 그 옆에 영란이 그리고 이쪽 끝에 언니가
자리에 들었다.
영란이가 자신의 네글리제를 언니에게 빌려주고 자신은 팬티에 브레저 차림이
었다.
전등은 취침용의 조그만 불로 바꾸어 놓았다.
언니와 영란이의 대화가 계속되고 있었다.
'아침까지 이야기를 나눌 모양이지. 그렇다면 나는 자는 수 밖에...'
그런데 영란이의 손이 그의 몸으로 뻗쳐 왔다. 그리고는 손가락을 놀리며 희
롱하기 시작하였다.
이내 그는 흥분 상태가 돼 버렸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손바닥으로 꽉 쥐었다가는 풀기도
하고 손끝으로 귀두 부분을 살금살금 쓰다듬기도 하였다.
그러면서도 언니와 대화를 계속하고 있었다.
잠들지 못하게 하는 영란이의 마음속을 알 길이 없었다. 언니는 영란이가 자
신의 물건을 애무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었다.
그는 잠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으며 욕정으로 불기둥이 맥박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는 영란이도 이를 모를 리 없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손톱으로 그의 예민한 부분을
꼬집었다.
"앗......"
그는 하마터면 소리가 튀어 나오려는 것을 가까스로 참았다.
그의 욕정은 언니가 가까운 곳에 누워 있다는 사실로 해서 한층 더 강했다.
터키탕의 여자의 손가락 애무보다도 영란이의 애무에 정성이 들어 있었다.
물론 기교 면에서는 따르지 못하지만, 그러한 애무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그를 사랑하고 있
다는 표현이요 증거였다. 다시 말해서 애정과 성의가 들어 있는 애무였다.
홍군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동시에 그것도 사랑한다는 표현이었다.
아무래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다음 단계로 진입해 주기를 요구하는 애무 같았다.
그렇다면 제 3자인 언니로 하여금 잠들게 해야 할 텐데도 그렇지가 않다. 언
니와 계속 대화를 나누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영란이는 어쩌면, 언니의 집에서 장지문 하나 사이에서 육체를 나눈
것처럼 오늘밤 한 방에서 그때의 일을 재현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지도 모른다.
'어쩌면 영란이도 이렇게 자기 옆에 다른 여성이 있을 때 여자로서 자신이 불
타 오를 수 있는 점에 묘한 기쁨을 느끼고 있는지도 몰라.'
홍군 혼자의 추리였다.
그러자 영란이의 손놀림에 변화가 일어났다. 홍군의 불기둥 전부를 손바닥으
로 거머쥐고는 상하 운동을 시작하였다. 움직임의 폭이 컸다.
언니의 시선에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손놀림으로 해서 이불이 들먹인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게 분명하다.
머리가 좋은 영란이가 그것을 모를 리 없다.
오히려 언니가 알게 되어야 좋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어쩌면 알려주기 위
해서 그렇게 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
당신은 지금 자신을 사랑해 줄 남자가 없어서 쓸쓸하겠죠. 그렇지만 내게는
바로 옆에 이렇듯 남자가 누워서 나의 애무를 받고 있어요, 하고 보여주고 싶은
지도 모른다.
그는 눈을 감고 영란이가 애무해 주는 감미로운 감각을 음미하고 있었다. 그
러면서 보다 자극적인 상황이 전개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여전히 두 여자의 대화는 계속되어 갔다.
그런데 갑자기 화제가 묘한 데로 쏠리기 시작하였다.
"언니는 결혼 전에 다른 남자와 연애해 본 적이 있었나요?"
"아냐 없었어. 그이를 빼놓고는 다른 남자의 손 한 번 쥐어 본 적이 없었
어."
"처녀 시절에 예쁘셨으니까 남자들이 줄줄 따라 다니며, 성가시게 굴었을 텐
데요?"
"더러 있기는 했지만, 겁이 나서 늘 자리를 피하곤 했지. 그리고 영란이가
예쁘지 내가 예쁜가?"
"그런데 부군께서는 제대로 사랑해 주시나요?"
"사랑하기는 하지...... 그렇지만......"
"그렇지만 뭐예요, 언젠가 제대로 만족해 본 일이 없다는 말을 하셨는데...
그 말 인가요?"
"부끄럽게 별 소릴 다하는 구나. 내가 언제 그런 말을 했니?"
"얼굴에 나타나는 걸요 뭐. 언니의 그 예쁜 얼굴이 시원하게 개어 있지를 않
아요. 그것이 육체적으로 만족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산 증거예요."
"그럴까?"
"솔직히 실토하세요. 그러면 어떤 방법이 생길 는 지도 몰라요."
"다른 남자를 경험해 보라는 이야기이니?"
"그렇죠, 그런 의미에서 저도 사영 씨와 결혼해 버리면 한 남자밖에 경험하지
못하게 되어 좀 섭섭한데요."
"다른 남자는 도저히 경험할 수 없을 것만 같애."
"못할 것도 없지요. 아무런 부담 없이 서로 육체를 만족할 수 있는 상대라면
요?"
"그렇게 이상적인 상대가 어디 있니?"
"찾아보면 없지도 않을 거예요."
듣다 못해 홍군이 대화에 끼어 들었다.
"아니 언니보고 다른 남자를 경험해 보라고 충동하는 거야? 그리고 영란이는
나 하나만 가지고는 만족할 수 없는 모양이지?"
"난 사영씨 한 사람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사영씨라 하더라
도 오래 같이 살게 되면 차차 흥미를 잃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런 경우
를 위해서 다른 남자를 몇 명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자의 창녀 성이 바로 그런 점인지도 모른다고 홍군은 생각하였다.
"아무래도 나 하나만 가지고는 부족한 모양이군!"
그가 이렇게 간단한 말을 다 끝내기도 전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애무가 다시금 농도 짙게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 영란이의 행동이 계기가 되어 그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허벅다리 쪽을 손을 뻗었다.
"여자는 말야."
언니가 말했다.
"남자를 한 사람만 아는 것이 행복한 거예요. 최근의 젊은 아가씨들은 이런
점에서 몇 명이라도 남자와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생각해."
언니는 목만 이불 밖으로 내놓은 채 위를 보고 누워 있었다. 목의 선이 요염
했다.
홍군은 매끄러운 영란이의 허벅다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그리고 점차로 위쪽
으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나서 급히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하초에다 손을 갖다 댔다.
어느 새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팬티가 벗겨져 있었다.
'언제 벗은 것일까?'
이불 속으로 들어 와서 벗은 것 같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이불 속으로 들어
오기 전에 벗은 게 틀림없다.
그렇다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당초부터 육체를 나눌 마음으로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중심부를 애무해 주었다.
"그럼 언니는 어땠어요?"
언니의 얼굴이 움직였다. 그리고는 그를 힐끔 바라보았다. 그러한 언니의
눈이 젖어 있었다. 그것은 남자와 단 둘이 이불 속에 있을 때 남자를 보는 눈
이었다.
홍군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착각이야, 내게 사심이 있으니까 그렇게 보였던 거야. 조심해야지. 어디까
지나 친척이며, 우리들 결혼을 위한 중요한 협력자인데.'
그는 스스로 자신에게 타일렀다.
지금 그는 영란의 애무를 받고 욕망으로 터질 것만 같은 형편에 있었다. 그
리하여 그의 손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계곡 쪽으로 이동해 가고 있었다.
따라서 그는 당연히 욕망으로 가득찬 표정과 눈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눈으로 언니를 본 것이다.
따라서 언니야말로 홍군에게 남자를 느꼈을 게 틀림없다. 느끼는 게 당연한
것이다. 그런 눈으로 언니를 봤으므로 그가 자신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도
부당한 일은 아니다.
"나는 말야. 조금 전에도 말했지만 한 사람밖에 몰라. 그이 한 사람밖
에..."
"결혼 후에 도요?"
"물론이지."
"그렇다면 행복하시겠네요?"
"그렇지."
언니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렇지만 그 목소리에는 힘이 없었다.
'이상한데. 아무래도 대답처럼 행복한 것 같지가 않은데.'
그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손의 위치를 더 하강시켰다. 영란이가 이를 몸으로
받아들여 약간 다리를 벌렸다.
그의 손이 마침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진주 알을 만졌다. 끝이 뾰족하게 솟아 올라와 있
었다. 그는 마침내 손가락으로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낮게 신음하며 몸을 움직였다. 그리고는 그 소리를 속이기 위해 가벼
운 기침을 하면서 그의 불기둥을 꽉 쥐었다.
그는 애무를 계속하였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비어 있는 다른 손으로 그의 손을 누르며 작게 목을 옆으로 흔들었다.
그곳은 안된다는 신호였다.
가장 민감한 장소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소리나 몸의 움직임이 애무에 따
라 언니가 알아차릴 수 있는 반응을 나타내게 되기 때문이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그와 같은 요청에 따라 일단 손의 움직임을 중단했지만,
'알아차리도록 했으면 싶군. 영란이가 몸을 비틀며 쾌감에 저려 신음하는 것
을 보여주고 싶군.'
이와 같은 속셈이 그에게 있었다.
'난 취했어. 그리고 지나치게 대담해졌어.'
스스로 그런 자신이 반성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반성보다 욕망 쪽의 힘이
더 강했다.
얼마 동안 그는 영란의 요구대로 꽃잎을 부드럽게 애무하고 있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이 꿈틀거렸다. 그리고는 그의 것을 강하게 쥐었다. 언니와의 대
화가 중단되며 낮게 신음 소리를 토해 냈다. 거기서 비로소 손으로 그의 손을
눌렀다.
얼굴을 언니 쪽으로 향하며,
"이 사람이 장난을 해요."
하고 말했다. 그렇지만 그는 계속 손가락을 움직였다.
언니가 상냥한 말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에게 대꾸하였다.
"그럼 어때? 나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아도 돼. 당신들은 젊으니까."
"그렇지만."
홍군은 여전히 손가락을 움직였다. 영란이가 소리를 냈다. 그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가
슴에 자신의 가슴을 밀착시키면서,
"먼저 영란이가 저를 자극했어요."
하고 언니를 보고 말했다.
그렇게 되어 언니의 눈과 시선이 부딪쳤다. 언니의 눈은 더욱 윤기를 머금고
있었다.
언니가 고개를 끄덕였다.
"난 이제 자겠어요."
언니가 이쪽으로 등을 돌렸다. 검은 머리가 약한 불빛에 빛났다. 홍군은 손
가락의 움직임을 중단하고 영란이의 귀에 입을 갖다 댔다.
"어떻게 할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고개를 옆으로 흔들었다.
"알았어."
홍군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에서 손을 뗐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도 홍군의 몸에서 손을 뗐다.
홍군은 다시금 위를 보고 누웠으며 여기까지가 한도라고 생각하였다.
"언니."
영란이가 언니를 불렀다.
"이제 괜찮아요. 이쪽을 보세요."
언니가 움직였다.
"어째서?"
"그렇게 할 수 없어요."
"어마, 나를 신경 쓰지 말라니까."
"그렇지만 부끄러워요."
"이제 새삼 무슨 소리야?"
'영란이가 연기를 하는 모양인데.'
홍군은 이렇게 생각하며 다시금 손을 영란이 쪽을 뻗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거부하지
않았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은 조금 전보다도 훨씬 러브 주스로 젖어 있었다. 러브 주
스가 넘쳐 흐를 정도의 상태였다.
"너희들, 임신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고 있지?"
"물론 예방하고 있어요."
영란이가 대답했으며, 홍군이 보충하였다.
"그런 점에서 영란이는 대단히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고 있죠?"
홍군이 상체를 위로 빼어 책상 서랍을 열었다.
말롤 설명하기 보다 실물을 보여 주는 것이 자극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상자를 꺼내 놓았다. 절반 정도 사용한 나머지가 그 안에 있었다.
"이것을 쓰고 있어요."
"부끄럽게, 어떻게 그걸?"
영란이가 말했지만 강한 항변은 아니었다. 언니가 엎드려 누운 자세로 되었
다.
상자를 손에 들고 바라 보았다. 하얀 팔이 드러났으며 가락지가 빛나고 있었
다.
"이것 콘돔?"
"그래요."
"누가 사 오는 거지?"
"제가 사옵니다. 준비해 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떻든 대단히 조심스러우
니까요. 물론 조심해야겠습니다만."
언니가 상자 뚜껑을 열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난 처음 보는데."
"설마."
"아냐 정말야. 써 본 일이 없으니까."
"그렇지만 본 일은 있겠죠?"
"본 일도 없어."
상자 안에서 포장이 된 1개를 꺼내어 손가락으로 확인하고 있었다.
"이게 어떻게 돼 있죠?"
"보시겠어요?"
"그래요."
홍군이 손을 뻗었다. 영란의 다리 위에 자신의 다리를 올려놓고는 언니한테
서 상자를 받아 들어 포장된 한 개를 찢었다.
"이런 식으로 말려 있어요. 이것을 씌우는 겁니다."
'현대 여성으로 이것을 모를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처녀로 결혼하여 예방
할 필요성이 없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도 아니지.'
"처음이에요."
언니가 그것을 지켜 보았다. 아무래도 거짓말은 아닌 것 같았다.
"정말로 써 본 적이 없으셨어요?"
"정말이라니까, 왜냐하면 그럴 필요가 없었으니까. 결혼한 그날 밤부터 아기
를 갖고 싶어 했으니까."
홍군이 말려 있는 고무를 펴기 시작하였다. 언니의 앞에서 그렇게 했으므로
자연적으로 위를 향해 누워 있는 영란이와 겹쳐진 자세가 되었다.
끝까지 펴자 길다란 통모양이 되었다. 엷은 핑크 빛깔이었으며 모로 작은 선
이 들어 있다.
"상당히 깊죠?"
"그렇네요."
이렇게 대답하는 언니의 목소리가 약간 쉰 것처럼 느껴졌다.
"그렇지만 이걸 씌우면 감각이 다르지 않을까?"
"그건 어쩔 수 없지요. 그래서 도중에 끼웁니다."
이때 영란이가 한 마디 하였다.
"도중에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남자의 그것에서 조금씩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어서요. 그렇지만 그 점에는 타협해 주고 있어요."
언니가 이때 한숨을 쉬었다.
"당신들 빨리 결혼토록 해요. 결혼하면 이 같은 것 필요 없을 테니까."
"그렇지만 결혼해도 당분간은 어린애를 갖지 않겠다니까요?"
홍군의 이와 같은 설명 다음에 영란이가 한 마디 물었다.
"그러나 언니는 어째서 아기가 없는 거죠?"
"두 사람 다 의사한테 갔었어요. 그런데 내게는 나쁜 점이 없었어요."
"......"
"그이가 좋지 않았어요."
"어떻게 좋지 않았는지요?"
"정자가 있기는 하지만 그 수가 적은 데다가 활동이 대단히 둔한 모양이에요.
그래서 자궁에 도달할 힘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럼 인공 임신하면 돼요. 남편의 정액을 체취 해서 직접 자궁에 넣는 거
죠."
"그이가 그것을 싫어해요."
"그렇지만 정자가 살아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가능성이 전연 없는 게 아니
겠죠."
"그래요. 가능성은 있어. 그렇지만 이 상태로는 아마 불가능 할 거예요."
"......"
"그래서 바람을 피워 볼까 하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
"다른 남자의 아기를 갖고 싶다는 이야기 인가요?"
"그게 아니라, 임신한 다음 중절하는 거지."
"......"
"그럼 이내 다시 임신이 된다고 해요. 중절한 다음에는 이상하게도 임신하기
쉽다는 군."
"그래요?"
"길이 통하는 모양야. 그래서 누군가 다른 남자하고 해서 임신하여 중절해
버리면 좋지 않을까 하고 가끔씩 생각했지."
"남편이 그런 바람을 용서할까요?"
"물론 용서하지 않지."
"그러니까 곤란하지 뭐예요. 그리고 기다리던 임신이었는데 중절 같은 걸 하
면?"
"유산한 것으로 하면 돼지?"
"......"
"물론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야. 가끔씩 나혼자서 퍼뜩 그런 생각을 해볼
뿐..."
"그럼 언니는 만약 그런 남성이 나타나, 상대방을 신용할 수 있다면 그런 모
험도 해보실 생각 인가요?"
"물론 그런 남성도 없으려니와, 내겐 그럴 만한 용기가 없어. 단지 공상 세
계의 일일 뿐..."
'어쩌면 언니가 바람 피우는 상대로 내가 되어 주기를 원하는 게 아닐까?'
하고 홍군이 생각했다.
이와 동시에 반사적으로,
'그렇게 해 달라고 부탁해 오면 어떻게 할까?'
하고 자문해 보았다.
당연히 그는 언니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있다. 영란이 몰래 언니를 안아 볼
수 없을까 하고, 처음 만났을 때에 이미 욕망을 느꼈던 것이다.
'그렇지 어렵게 온 기회이고 보니 나는 놓치지 않을 거야.'
문제는 영란이에게 있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쉽게 허락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언니로서는 영란이의 연인인 홍군이고 보면 여러 가지 뒤탈은 없다. 병에 걸
릴 염려도 없고 비밀도 유지될 수 있다. 조건은 갖추어져 있다. 그렇지만 영
란이가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 적당한 남자를 찾아내어 소개해 드릴까요?"
홍군이 뻔뻔스럽게 이런 제의를 하였다.
그러자 영란이가 되물었다.
"그런 사람이 있나요?"
"아냐, 현재로는 없어. 그렇지만 찾아보면 없지도 않을 거야."
홍군과 영란이는 다시금 서로의 몸을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마음도 잘 모르는 사람하고는, 임시라고 해도
난 싫어. 이제 그런 생각일랑 잊어 버려요!"
언니가 정색을 하고 부정하였다. 정색을 하고 부정하는 것이 오히려, 언니에
게는 그런 바램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라 할 수 있다.
홍군의 손가락이 재차 영란이의 민감한 부분에 닿았다. 살그머니 그리고 천
천히 쓰다듬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허리를 서서히 움직이며 낮게 신음 소리를 토해 냈
다.
이미 언니는 그들이 육체를 나누어도 좋다고 하였다.
그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귀에다 대고 속삭였다.
"할까?"
영란이는 대답하지 않았다.
대답하지 않는 것은 해도 좋다는 긍정의 표시이다. 홍군이 몸을 일으켰다.
위를 보고 누워 있는 언니의 눈과 마주쳤다.
언니도 작게 머리를 끄덕인 다음, 홍군이 다음 행동에 들어가기 쉽도록 눈을
감았다.
홍군이 영란이의 몸 위에 자신의 몸을 실었다.
영란이가 다소곳이 기다리고 있다가 자신의 몸 속으로 그의 육봉을 유도했다.
영란이도 몸이 훨훨 타올라 제동할 수가 없는 것 같았다.
홍군은 뜨거운 늪의 입구를 느꼈다. 거기서 일단 행동을 중단하여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입
술에 자신의 입술을 겹쳤다.
언니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다. 영란이의 몸위에 있는 홍군의 눈이 바로
옆에 누워 있는 언니의 모습을 지켜 봤다.
언니가 눈만 뜨면 홍군의 그런 모습이 이내 눈에 비칠 것이다.
'언니의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아무래도 한참 전부터 젊은 우
리들이 서로 애무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흥분이 되어 사랑의 샘이 넘쳐
흐르고 있겠지.'
그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확인해 보고 싶어졌다.
즉 언니의 몸을 만져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었다.
그렇지만 지금 단계에서 그렇게 했다가는 큰 일이다. 언니가 그에 대해 불신
의 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홍군은 그러한 유혹의 마음을 물리쳤다.
그리하여 그는 영란이의 몸과 결합된 채 조용히 움직였다.
그렇지만 언니는 알고 있을 것이다. 공기의 움직임만으로도 즉각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모르는 체 하고 있을 수도 있다.
허나 격렬하게 움직이면 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영란이도 조심스럽지만 그의 몸놀림에 응답하기 시작하였다.
남자를 껴안은 팔에 힘이 들어갔으며 얼굴을 비틀어 남자의 귀에 자신의 입을
갖다 댔다.
"아아......아앙......"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쾌감을 낮게 표현하였다.
아마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상승 기류에 오른 것 같았다. 여태까지의 경험으로 이제부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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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언니의 동태를 살폈다. 자신들의 움직임이 언니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홍군은 몸이 저려 오는 쾌감을 영란이의 귀에다가 나직이 호소하였
다. 영란이의 것보다 괴로운 듯한 표현이었다. 이런 호소가 영란이를 한층 더
자극시켜 쾌감을 높여 주었다.
영란이가 갑자기 광란하듯이 신음 소리와 함께 몸을 뒤틀기 시작하였다.
영란이가 흐느끼듯 울부짖기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홍군으로 하여금 크게 움
직여 줄 것을 몸으로 요구해 왔다.
여태까지는 언니를 생각하고 조심했던 것이다. 그러나 급기야 그러한 조심성
이 무너지고 말았다. 육체에 엄습해 오는 쾌감이 절박한 상황에 이르렀기 때문
이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한층 더 높은 할딱임 속에서 괴로운 신음 소리를 토해 내며, 그의 허
리를 감았던 팔에는 힘이 가해졌다. 이제는 누가 뭐래도 물러 설 수 없는 극한
상황에 놓여 버린 것이다.
홍군도 언니의 귀를 의식하지 않기로 했다. 행위로서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전개하면서도 심리적으로는 상식적인 행동을 하고 있었다.
드디어 영란이가 클라이막스에 도달해 경련과 흐느낌이 뒤섞인 절규를 한동안
계속하였다.
그러면서도 언니를 의식하여 부끄러웠던지 억누른 목소리를 간간이 토해 냈
다.
홍군은 아직 쾌감에 이르지 않고 있었다. 사납게 꿈틀대던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조용해졌
지만 질 깊숙한 곳의 보드라운 살은 아직도 수축을 계속하고 있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호흡이 떨고 있었다. 떨면서도 호흡을 다스리려 하고 있다.
홍군이 살그머니 언니 쪽을 쳐다봤다. 언니의 얼굴도 붉게 상기돼 있었다.
언니가 눈을 뜨며 이쪽을 봤다. 충혈된 눈이었다. 그리고 색정으로 넘쳐 있었
다. 입이 움직이더니 이런 말을 하였다.
"당신은 아직이죠?"
"예."
홍군이 끄덕였다. 일단 몸을 풀었다가 다시금 즐기든지, 아니면 삽입한 채
그대로 있다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여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상승 기류로 유도하는가는, 그
때의 상황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이제부터입니다. 눈 앞에서 죄송합니다."
"아녜요. 서로 사이좋게 즐기는 것을 들으면 내 마음까지 기뻐져요."
이렇게 말하는 언니의 목소리가 다소 쉰 것 같았다.
언니의 몸이 이쪽으로 향해지며 손을 밖으로 내밀어 콘돔을 손에 쥐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이걸 사용하겠죠?"
"그렇습니다."
비밀스런 이야기를 그들은 공공연히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기이한
느낌을 느끼지 않는 것이다. 홍군이나 언니가 다 같이 일종의 술취한 것처럼
뭣엔가 취한 상태에 있는 모양이었다.
영란의 몸의 경련이 점차 멀어져 갔다.
언니가 그들 쪽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이것 아직 안 씌워도 되나?"
"아직 괜찮습니다."
"그럼 언제?"
"마지막 순간 때입니다."
홍군이 오른손을 뻗어 언니가 들고 있는 콘돔을 받으려고 하였다.
그 직전에 홍군의 마음에 변화가 일어났다.
그의 손이 언니가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벗어나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어깨 위로 내려갔다.
그리하여 언니의 어깨를 끌어안는 형태가 되었다.
언니는 거절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영란이가 말했다.
"언니, 미안해요."
언니의 면전에서 쾌감을 호소했으며 아직도 결합된 채 있는 사실에 대해 사과
를 한 것이다.
"좋아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니까."
언니가 깊이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했다.
"그렇지만 대단히 부럽군."
"어째서요. 언니도 집에 돌아가시면 그분이 계시지 않아요!"
영란이는 언니의 반대쪽을 향하고 있다. 게다가 홍군의 얼굴이 영란이와 언
니의 사이를 가로막고 있다. 그러므로 영란이는 언니의 얼굴을 볼 수가 없었
다.
"그야 그렇지만."
하면서 몸을 움츠렸다. 그런데 피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그들 쪽으로 접근해
왔다.

홍군의 손이 언니의 유방을 네글리제 위로부터 눌렀다.
그러자 언니가 그의 손을 잡았다.
그러나 떼어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단지 쥐었을 뿐이다.
아이를 낳은 일이 없는 언니의 유방은 팽팽하였다. 영란이의 것과 똑같을 정
도로 탱탱했으며 또한 탄력이 있었다. 그는 서서히 주물렀다.
언니가 목을 흔들었다.
'그러면 못써.'
눈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말로는 하지 않았다. 영란이에게 알
리지 않으려고 해서다.
그는 영란이의 몸을 꽉 누르며 강하게 움직였다.
그때, 영란이가,
"기다려 줘요."
하고 말하며 그의 몸을 꽉 껴안았다.
그는 행동을 중단시켰다. 언니의 유방에 대한 애무도 중단했다.
"왜 그러지?"
"약간 무거워요."
그의 오른 손이 언니의 유방 위에서 놀고 있기 때문이다. 조심은 했지만 역
시 영란이 쪽으로 체중이 지나치게 가해진 것 같다.
그는 왼쪽 팔굽을 세워 무릎의 위치를 조정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영란이
를 좀더 편하게 만들어 주었다.
"언니!"
영란이가 불렀다.
"왜 그래?"
"화가 나시지 않았어요?"
"화는 내가 왜 화를..."
"그렇지만."
영란이는 말을 다하지 못했다. 역시 언니가 옆에 있다는 것이 자극은 되면서
도 그렇듯 상대방으로 하여금 분명히 느끼게 하여 미안한 생각이 들었던 모양이
다.
"조금 쉴까?"
홍군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에게 물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끄덕이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 위에서 떨어져 나가 위를 보고 누웠다.
"아니, 왜 그러지?"
언니가 이상하다는 듯이 물었다.
"미스터 홍은 아직 끝내지 않은 것 아닌 가요?"
"아니, 괜찮습니다. 그보다 한 잠 자고 싶어요."
"그대로 잠들 수 있을까?"
"이 이는 잘 수 있어요."
홍군은 영란이와 언니의 사이에 누워 있었다. 어쩌다 보니 자연적으로 그렇
게 돼 버린 것이다. 그렇지만 사실은 홍군이 계산한 행위였다.
영란이는 홍군 쪽을 보면서 그의 물건은 꽉 쥔 채 언니에게 말을 걸었다.
"도중에 잠들어 버릴 때가 있어요. 술에 많이 취하곤 하면..."
"어마..."
"그런 땐 살그머니 몸을 떼내게 하여 잠자도록 하지요. 한 잠 잔 후가 오히
려 기운이 나니까요."
"오늘밤도 이젠 자겠어."
"그렇게 해요. 저도 졸음이 와요."
홍군은 눈을 감았다. 손은 언니의 몸쪽으로 뻗어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언니!"
"왜 그래."
영란이가 그의 민감한 부분을 살금살금 쓰다듬으면서 언니에게 말을 걸었다.
"방금 전 이야기 농담이시겠죠."
"그렇지. 농담이야."
"그렇지만 신용할 수 있는 남자가 있으면 시험해 보시겠어요?"
"신용할 수 있는 남자가 어디 그렇게 있겠나."
홍군은 잠을 청하면서 두 여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그를 중간에 놓아두
고 주고 받는 대화였다.
"제게 그럴 만한 남자가 생각나요."
홍군이 잠들려다가 깜짝 놀라며 물었다.
"그런 남자가 어디 있어?"
"그건 지금 말할 수 없어요."
"영란이 하고도 관계가 있는 남자가 아닌가?"
"하기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남자죠."
"그 놈이 어떤 놈이야?"
홍군이 자기도 모르게 질투하며 큰 소리로 물었다.
"그건 비밀...!"
"그런 이야긴 그만 해요. 난 역시 두려워서 그 짓은 못할 테니까."
"겁쟁이 시네요!"
"그래 난 겁쟁이야."
"하룻밤 정도는 괜찮을 텐데요?"
여기서 홍군이 그들 사이에 끼어 들었다.
"그렇다면 영란이도 하룻밤 정도는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게 아냐?"
"설마, 제가 어떻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이런 말을 하며 그를 강하게 끌어 안았다.
"저는 당신만으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요. 게다가 그럴 필요도 없어요. 그
렇지만 언니의 경우는 필요하겠죠. 만족도 제대로 얻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아
기도 필요하니까요..."
"그야 그렇지만 상대방이 언니한테 홀딱 빠져 버리면 어떻게 하지?"
"그건 이쪽 정체만 밝히지 않으면 돼요. 그보다 당신이 짚이는 그런 남자가
있다는 말투였는데..."
"......"
"당신 자신이 그런 상대가 되고 싶은 게 아녜요?"
"아냐, 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없어."
"알 수 없는데요."
영란이가 몸을 일으켜 언니 쪽을 보고 말했다.
"언니, 아무래도 이 이가 그런 생각이 있는 모양이에요. 이 이라면 어떻겠어
요?"
"천만의 말씀."
언니가 고개를 저었다.
"영란이의 소중한 미래의 남편 감이 아니냐고. 난 그런 좋지 못한 기분이 될
수 없어요."
그러나 영란이는 반짝이는 눈으로 언니의 표정을 세심히 살펴 보았다.

"난 당신의 속셈을 알고 있어요. 그러니 솔직하게 말해 봐요."
"영란이가 우선 허락하지 않을 게 아냐?"
"그렇다면, 제가 좋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말예요."
"그때는 그때지."
"본심을 솔직하게 말해 보라고 하잖았어요?"
"어떻든 영란이가 싫어하거나 화나게 하는 일은 하지 않겠어."
"그러니까 내가 화내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묻고 있는 거예요."
"으응 글쎄."
홍군은 눈을 감았다.
"그때는 그때 가서 생각하겠어요. 언니는 젊고 매력적이며, 그런 언니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영광이야. 그렇지만 비록 영란이가 좋다고 해도, 언니가
허락하시지 않을 거야."
"얍싸한 대답이군요."
"이제 밤이 너무 깊어졌으니, 그 이야기는 다시 하기로 하고 우선 자도록 하
지."
언니의 말이었다.
세 사람은 눈을 감았다. 영란이는 잠에 빠져 들면서도 홍군을 애무하고 있었
지만 이윽고 잠이 들자 애무도 중단이 되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에게서 잠이 든 고른 숨소리가 들려 왔다.
그렇지만 홍군은 아직 잠이 들어 있지 않았다.
그는 옆에 누워 있는 언니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언니도 아직 잠들어 있는
것 같지 않았다.
'조금 전 유방을 애무해 줬을 때 뿌리치지 않았는데.'
조금은 아까처럼 애무해 줘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언니 쪽으로 왼손을 뻗었다. 조용히 뻗은 그의 손이 이윽고 언니의
허리에 닿았다. 그는 쓰다듬었다.
언니는 잠자코 있었다.
쓰다듬으면서 점차로 강하게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손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허벅다
리 위에 있었다. 그는 다시금 더 손을 뻗었다.
그러자 언니의 손이 움직이며 그의 손등을 꼭 쥐었다. 그러면서 살그머니 밀
어 놓았다. 그리고는 쥐었던 손을 놓으려고 하였다.
홍군은 반대로 언니의 손을 꽉 쥐었다.
언니는 뿌리치지 않았다.
결국 서로 상대방의 손을 쥐는 형세가 돼 버렸다.
이윽고 그는 언니의 손을 쥔 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허벅다리 위로 손을 이동시켰다.
그때 영란이가 몸을 꿈틀대며 뭐라고 잠꼬대를 하였다. 완전히 잠에 떨어져
있는 증거였다.
영란이의 손이 그의 몸에서 떨어졌다.
그러자 이번에는 홍군이 언니의 손을 자신의 몸으로 유도하기 시작하였다.
천천히 잡아 당겼다.
언니는 반항하지 않고 팔을 오히려 뻗었다. 이렇게 해서 언니의 손이 그의
허벅다리 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는 언니의 손등으로 자신의 허벅다리 안쪽
을 비비게 하였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손의 힘을 빼고 그가 하는 대로 내맡겨 두었다.
잠자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그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린 소녀가 아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로서는 알고 있을
것이다.
알고 있으면서도 손을 뽑지 않는 것은 그의 의도를 환영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손을 다시 당겼다. 언니의 손끝이 그의 중심부에 살짝 닿았다.
그러자 비로소 언니의 손에 의지가 작용하여 약간 당겼다.
그는 어거지를 부리지 않았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손이 원하는 대로 상황을 크게 후퇴시
켰다.
'만져 보고 싶은 것은 분명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윤리적인 사고가 아직도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즉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가부를 결정하지 못
하고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홍군이 언니 쪽을 보고 말했다.
"주무셨읍니까?"
"으응."
언니가 낮게 대답하였다.
"전 졸음이 오지를 않아요."
"그래도 자야지."
언니의 손이 그의 손에서 벗어났다. 그리고는 그에게 등을 돌리고 모로 누웠
다.
'하는 수 없군.'
여기서 끈덕지게 굴게 되면 싫어하게 될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나도 자야겠구나. 어차피 이런 상황에서는 행위를 완성시킬 수는 없으니.'
그 날 밤 그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바로 옆에서 육체를 나누었으며, 언니 자신이 그와 즐
기려고 하는 기미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그는 이렇게 신한테 타일렀다.
'서둘러서는 안된다.'

그가 잠을 깼을 때 창밖은 밝아져 있었다. 양 옆의 두 여자도 아직 자고 있
었다.
그도 조금 더 자기로 하였다.
두 번째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아침 햇빛이 창을 통해 찬란히 들어 오고 있었
다. 옆에서 잤던 두 여자는 이미 일어나 있었다.
'결국 어젯밤 나는 사정하지 못했다.'
그 날은 일요일이었다. 영란이와 단 둘이서 라면 오전 중은 내내 이불 속에
서 같이 지내도 된다. 그렇지만 언니가 있으니까 그럴 수는 없다.
"언니하고 같이 여관으로 가서 짐을 찾아 오겠어요. 묵지도 않으면서 숙박료
만 낸다는 건 손해니까요. 언니는 영화 구경 하나 하시고 돌아올 것이며, 저는
짐을 가지고 곧바로 돌아올 거예요."
"그렇게 해요. 난 하루 종일 여기 있을 테니까."
"영화 구경을 한 다음 시내 어디서 만났으면 좋겠는데. 어젯밤에 대접을 받
았으니까, 오늘은 내가 보답을 해야지."
"그런데 신경을 쓰지 마세요. 안 그러셔도 돼요."
"아냐, 내 마음이 편치 않아. 난 시내를 잘 모르니까 당신들이 안내 좀 하라
고."
결국 언니의 제의를 따라 만날 장소와 시간을 정했다.
그러는 사이에 영란이는 조반상을 마련하여 가지고 들어왔다. 그런 때의 영
란이는 연인이라기 보다 주부처럼 행동하였다.
두 여자가 나간 것은 10시가 조금 지나서였다. 그는 이불 속에 누운 채 눈을
감았다.
오늘 밤도 간밤의 연장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렇게 되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잠을 좀 자두는 것이 좋다.
한잠 자고 나서 눈을 떴다. 소변이 마려서였다. 그때 영란이가 언니의 짐을
가지고 돌아왔다. 오후 1시쯤 된 시간이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그의 머리 맡에 앉아 들여다 보며,
"이봐요, 당신은 역시 언니하고 하고 싶었죠?"
"글쎄......"
"글쎄는 뭐가 글쎄 예요.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그럼 그럴까?"
"언니는 대단히 욕구불만이에요. 그래서 불쌍한 생각이 들어요. 저러다가는
서울에 온 김에 길 가는 남성을 붙잡고 바람을 피울는지도 몰라요."
"설마......?"
"설마가 사람 잡는단 말도 있잖아요?"
"글쎄......?"
"마음먹고 당신을 빌려 줄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이런 말을 하며 그의 얼굴을 노려 보았다.
언니와 약속한 시간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었다. 간밤에 그는 몸을 풀지 못했
다. 아침에 풀어 버리려고 했지만 눈을 떴을 때는 이미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일어난 후였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와 육체를 나누는 일이 당연할 것이다.
한편 그는 이러한 에너지를 보존해 두었다가 언니가 옆에 있는 자극적인 상황
에서 즐기고 싶다고도 생각하였다.
그렇지만 지금 영란이에게 푸대접을 했다가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기분을 해치게 된다.
"어떻든 옷벗고 들어오라고."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브레저와 팬티만 몸에 걸치고 들어왔다. 한낮이었다. 그렇지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
가 자고 갈 수 없을 때는 곧잘 대낮에도 육체를 나누었다.
창으로 부터의 태양빛을 직접 받으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화원을 본 일이 한 두 번이 아니
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끌어안고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도 손을 뻗어 그를 더듬기 시작
하였다.
"이봐요, 언니가 옆에 있는 밤에 하는 게 좋지 않아요?"
"그렇긴 그래. 그쪽이 자극이 강해서 좋아."
"그럼 그렇게 해요."
"그렇지만 그땐 그때고 지금은 영란이 몸 속에 들어가고 싶어!"
그는 참을성이 있었다. 그것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잘 알고 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OK 하지 않으
면 자신을 열 번이라도 절정에 이끌어 놓고도 자기를 억제한 채 있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그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덮쳐 누르며 삽입하였다.
예정했던 대로 그는 정점에 오르지 않으면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로 하여금 황홀감을 경험케
하였다.
영란이가 두 번째 절정을 맞이한 후에도 아직 그는 삽입한 채 있었다.
그러한 자세에서 그가 말했다.
"영란이가 허가해 줘도 아마 언니는 분명히 망설일 거야."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아직도 황홀경 속에서 떠다니고 있었다.
"그렇지 않을 거야. 당신이라면 뒤에 골치 아픈 일이 없으므로 분명히 좋다
고 할 거야.
"그럴까."
"그렇다니까."
"그렇게 욕구불만이란 말이지."
"거리에서도 남자들을 보는 눈이 달랐어."
"그렇듯 정숙해 보이는데."
"욕망은 있는데, 그것이 여러 해 동안 발산되지 못했으니, 정숙이고 뭐고 어
디 있겠어요."
"그럼 한번 시험해 볼까?"
"아마 한번만으로 끝나지 않을 거예요."
"아냐, 단 한번만이야. 그건 약속할 수 있어."
"나보다 언니가 더 좋아두요?"
"영란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지. 영란이가 여러 모로 최고이기 때문에 난 약
혼한 게 아니겠어."
"그렇지만 언니 쪽에서 당신을 잊을 수 없으면 어떡하지?"
"단 한번으로 그렇게 되지는 않을 거야."
"어쩐지 두려워요. 언니한테 당신을 빼앗길 것 같아서."
그러자 그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에게 입을 맞추었다.
"내게 있어 연인은 영란이 뿐이야. 그리고 영란이가 좋아하는 언니에게 협력
해 주려는 것 뿐이야."
"그럼 꼭 한번뿐야."
"약속하겠어."

그날밤 명동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술을 곁들여 상당히 마셨다. 그리하여 홍
군의 아파트에는 10시 조금 전에 들어왔다.
간밤과 마찬가지로 이부자리가 깔렸으며 홍군, 영란이, 언니의 순서로 눕게
되었다.
물론 그들은 그대로 잠잘 생각이 없었다.
홍군이 영란이의 귀에다 입을 대고는,
"어때? 영란이가 먼저 말을 꺼내 봐, 언니가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지."
하고 말하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조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는 언니 쪽을 보고 불렀
다.
"언니."
"왜."
"아이 갖고 싶다고 하셨죠? 그리고 만족도 한 번 해보고 싶고?"
"그야 그렇지. 최근 몇년동안 늘 그런 생각을 해 왔으니까."
"그럼 적당한 사람이 있으면 그렇게 해보시겠어요?"
"글쎄, 어디 그런 적당한 사람이 있을까?"
영란이는 홍군을 애무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는 이내 흥분이 되었다.
영란이는 그의 불기둥을 쥔 채 다시금 언니 쪽을 보고는,
"이 이라면 어떻겠어요?"
"이 이라니?"
"제 약혼자인 홍서방 말이에요!"
"안돼."
언니는 당황한 것 같았다.
"네 약혼자가 아니니. 내가 아무리 뻔뻔스럽기로니 그러한 야심은 안 가졌
어."
"이 이가 언니에게 협력하고 싶대요."
"거짓말."
"정말입니다."
홍군이 처음으로 여자들의 대화에 끼어 들었다.
"그 일로 해서 낮에 영란이와 의논했어요. 그런데 영란이가 좋다고 승낙했습
니다."
"정말이니?"
언니가 물었다.
"예, 이 이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영란이의 언니로서 좋아하는 거야."
이렇게 변명할 때 홍군이 몸을 일으켰다.
"그러니, 어떻습니까?"
"둘이서 날 놀리는 건 아니겠지?"
"놀리기는요! 진정입니다."
"영란이도 괜찮단 말이지?"
"오늘밤 만이라면 좋아요."
"나한테 화내지 않겠어?"
"화 안내요."
언니는 이미 그럴 마음이 된 것이다. 홍군은 그렇게 판단하였다.
홍군은 그런 가운데서도 영란이의 유방을 서서히 주무르고 있었다.
"물론 난 기뻐!"
"그럼 됐어요. 결정을 봤어요."
영란이가 말했다. 홍군도 끄덕이며 영란이의 볼에 키스한 다음 언니 쪽을 보
고 말했다.
"언니, 이건 우리 세사람만의 비밀이에요."
"그야 물론이지. 완전한 비밀이고 내일이 되면 잊어 버리면 돼요."
언니의 대답이었다.
홍군의 뜻대로 된 것이며, 동시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다소곳한 소망과도 일치된 것이다.
영란이는 홍군의 약간의 애무에도 이미 몸의 중심부가 촉촉이 젖어 있었다.
낮에 그렇게 좋아했으면서 또 말이다. 이야기가 자극적이었기 때문인지도 모른
다.
홍군은 이불을 벗긴 다음 영란이를 알몸으로 만들었다. 이어 자신도 벌거숭
이가 됐다.
영란이와 언니가 그러한 그를 보고 있었다.
그의 불기둥이 심줄이 돋아난 채 자신의 배꼽 쪽을 향해 치솟고 있었다.
"어머나, 멋있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약간 쉰 목소리로 말했다.
홍군은 그것을 영란이의 얼굴 가까이 접근시켰다. 그것은 들먹거리고 있었
다.
영란이가 손을 뻗으며 그것을 다정하게 애무하였다.
그러한 상황에 대해 언니의 시선이 못 박혀 있었다.
"뭔가 나왔는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먼저 발견하고 말했다. 귀두의 갈라진 부분에서 투명한 액체가 분배
돼 있었다. 여자의 러브 주스와 똑같은 구실을 하며, 흥분했을 때 나오는 액체
이다.
"언니! 언니도 한 번 만져 봐요!"
"싫어!"
"괜찮아요. 어차피 오늘밤은 이 이를 빌려주는 건데 뭐. 어서 만져 봐요."
"나중에 화내지 않겠어?"
"화 안내요. 저는 자신의 기분이 어떻게 되는지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요."
"만져 주셨으면 좋겠어요."
홍군이 언니의 행동을 촉구하였다.
"그럼, 조금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이불 속으로부터 손을 빼내더니, 그의 뿌리 쪽을 부드럽게 쥐었다.
그러더니 점차로 힘이 가해졌다.
영란이보다 약간 찼다. 그렇지만 손바닥이나 손가락의 감촉은 부드러웠다.
"어때요?"
영란이가 어느 쪽에 대해 했는지 모를 질문을 했다.
"좋은 기분이야!"
홍군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심정까지 대변하듯이 대답하였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단지 쥐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도 눈이 충혈돼 있었으며, 그 얼굴
에서 붉은 끼가 선명하게 떠올라 있었다. 호흡도 거칠어져 입이 무의식적인 가
운데 반쯤 벌어져 있었다.
"언니, 가만히 쥐고만 계시지 말고 애무해 줘요."
"어떻게."
"언제고 남편께 해 드린 것처럼요."
"한 일이 없는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이렇게 말하면서 쥐고 있는 손바닥에 힘의 강약을 붙이고 있었다.
"그럼 제가 가르쳐 드리죠."
영란이가 말하며 손을 그의 물건 쪽으로 뻗으며,
"여기를 좋아 하는 모양이에요. 그러므로 여긴 이렇게 하고, 또 요쪽은 요렇
게 하고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손가락이 영란이의 지시대로 움직였다. 그러자 언니가 마침내 자주적
으로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더니 갑자기 그를 강하게 쥐면서,
"난 어떻게 하면 좋지?"
하고 발작적인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영란이가 그의 불기둥을 쥐고 있는 언니의 손을 쓰다듬었다. 결국 홍
군의 불기둥을 동시에 쓰다듬는 형식이 되었다.
"이상해요. 질투심이 일어나지 않아요. 사람의 손을 쥐고 있다는 정도로밖
에 느껴지지 않아요. 오히려 기쁨을 느낄 정도예요."
"춥지 않은 가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그의 드러난 어깨를 보고 말했다.
"춥기는 커녕, 온몸이 활활 불타 오르고 있는데요."
언니가 이어,
"영란이도 몸이 멋있구나!"
"언니도 그렇잖아요. 마치 20대의 아가씨와 같은 멋있는 육체인데요 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30대의 여자로서는 농익은 상태인 것이다. 가슴께를 봐도 짐작이 가
듯이 원숙한 여체일 게 분명하다.
'언니도 벗겨야 할 텐데.'
홍군이 이렇게 생각하며,
"언니도 옷을 벗도록 하지."
하고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에게도 들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옷을 벗으세요."
"안돼."
"그럼 당신이 벗겨 드려요!"
"알았어."
홍군이 대답하고 상체를 일으켰다.
그러자 저항하면서, 그의 불기둥을 한층 더 강하게 쥐었다.
홍군은 대단치 않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저항을 쉽게 물리치고는, 언니가 입고 있는 네글
리제를 벗겼다. 그리고 팬티도 벗겨 주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브레저는 하고 있지 않았
다.
그러자 아름다운 모양의 유방이 드러났다. 적어도 유방만은 영란이의 말처럼
20대의 것이었다. 젖꼭지도 핑크 빛을 하고 있었다.
언니는 저항하지 않았다. 체념한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처녀와 같은 순진
함이 넘쳐 흐르고 있었다. 영란이보다도 더 어린 느낌을 안겨다 주었다.
그는 서서히 벗겼다. 배의 선도 팽팽하였다. 매끄러운 피부가 전등 불빛을
받아 한층 더 매끄러워 보였다.
영란이와 비슷한 몸매였다. 그렇지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나체를 보는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그만큼 더 신선했다.
"언니의 몸매가 고와."
홍군이 영란이를 보고 속삭였다. 직접 본인을 보고 말하기 보다 제 3자를 보
고 칭찬해 주는 것이 실감을 느끼는 법이다.
"자아, 이제 우리 그만 눕도록 하지."
홍군이 이렇게 제의했다.
홍군을 중심으로 벌거벗은 세 사람이 나란히 누워 이불을 덮었다.
홍군은 위를 보고 누운 채 두 손을 각각 놀려 두 여자의 손을 동시에 잡고 당
겼다. 끌려온 영란이의 손이 그의 물건을 쥐었다. 언니의 손도 당기자 그대로
끌려 왔다.
언니의 손이 영란이의 손과 그의 불기둥에 동시에 닿았지만, 영란이는 그대로
있었다.
오히려 언니의 손이 망설였다. 그렇지만 그는 언니의 손이 도망치는 것은 허
락하지 않았다.
결국 두 여자의 손이 동시에 그를 애무하게 되었다.
그러자 홍군은 두 팔을 역시 양쪽 여자 쪽으로 동시에 뻗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들의 허벅다
리를 쓰다듬었다. 언니 쪽이 부드러웠다. 영란이는 운동을 하고 있는 탓인지
다소 단단하다는 느낌이었다.
화초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 쪽이 진했다. 손의 감촉에 묘한 차이가 있었다. 똑같이 부드러
우면서도 언니 쪽이 손에 엉겨 붙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홍군의 손이 화초 밑부분으로 기어 내려갔다. 언니 쪽에 더 신경을 쓰고 있
었다. 처음 경험하는 비밀스러운 장소이기 때문이다. 언니는 가만히 누워 있
기만 하였다.
언니 역시도 영란이와 마찬가지로 그 부분에서 여자의 샘이 넘쳐 흐르고 있
어, 그의 손가락이 이내 빠져 버린 채 허우적거렸다.
언니의 러브 주스를 손가락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홍군은 마음이 놓였다. 언
니로 여자로서 살아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입을 연 것은 영란이 쪽이 먼저였다.
"언니도 애무해 드리고 있어요?"
"응, 그래."
"어때요?"
"느낌이 좋아."
"좋아질 것 같아요?"
"아직은 매우 젊다는 느낌이야."
"언니."
하고 영란이가 이번에는 언니 쪽을 불렀다.
"좋아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말로 하지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홍군은 먼저 영란이의 몸속으로 들어갔다. 영란이는 그를 맞아 들이며 낮게
신음 소리를 토해 내며 그의 등을 힘껏 끌어 안았다.
"아앙...... 아앙."
영란이는 이내 쾌감에 저린 달뜬 소리를 질러 댔다. 대기하고 있는 언니를
생각하자 쉽게 흥분이 된 것 같았다.
"좋아, 아아 좋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똑같은 소리를 연발하며 몸을 경련 하면서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
었다.
그 순간에도 홍군은 언니의 중심부를 손가락으로 계속 애무하고 있었다. 그
녀로 하여금 자기 혼자만 뒤에 남았다는 느낌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미 언니의 여체로서의 제일 민감한 부분은 딱딱하게 솟아 올라와 있었다.
영란이와 몸을 섞고 허리 운동을 시작하면서도 그는 언니의 그 부분을 애무하
기 시작하였다.
마침내 영란이에게 쾌감의 순간이 왔다.
"조금만, 더, 아아, 좋아라, 나 죽어요, 정신이 멀어질 것 같애!"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두서없는 말로 절정의 순간을 표현하였다.
그러자 이에 맞추어 언니도 숨을 할딱이면서 염려하는 가운데서, 그러나 분명
히 쾌감을 호소하고 있었다.
홍군은 축 늘어진 영란이의 몸에서 떨어지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질 깊
숙한 곳이 아직도 미끌미끌하고 꿈틀대고 있었다.
"조금 더 그대로 있어 줘."
얼마 후에야 비로소 영란이의 호흡이 정상을 되찾았다.
홍군은 살그머니 영란이의 몸에서 떨어져, 이번에는 언니의 몸위에 자신의 몸
을 실었다. 그는 자신의 발기된 불기둥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중심부에다 갖다 대고 힘껏
밀어 넣었다.
꿀물로 흥건히 젖어 있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이 쉽게 그를 받아 들였다. 그의 것이 미
끄러지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질 속 깊숙이 파묻혔다.
이 얼마나 그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감격스런 순간인가! 그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 속으로 미
끄러져 들어가는 순간에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금시 정액이 폭발해 나올 것만 같은 감각을 느꼈다. 더구나 언니가 두 다리
로 그의 허리를 감아 조이자 더 그러했다. 그는 폭발의 순간을 간신히 참아 내
고 있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호흡이 자못 거칠었다.
그를 자신의 몸 속에 맞아들인 때문일까.
"아,..... 앗...... 좋아...... 좋아......!"
하고 벌써 달뜬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였다.
"아아앙...... 아이고...... 아아앙 앙."
이번에는 언니의 입에서 길게 꼬리를 끄는 신음 소리가 토해져 나왔다.
홍군은 감격스러운 흥분 속에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볼에 자신의 볼을 밀착시켰다.
볼이 뜨거웠다. 이어 그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입을 자신의 입술로 찍어 눌렀다. 그러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입을 벌리고는 그의 혀를 자신의 입속으로 잡아 당겼다.
그의 혀를 빨아 들이면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은 격렬하게 반응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순식간에 언니의 질 속 깊숙이 자
신의 정액을 분출시켰다.
"어억, 헉 헉."
증기 기관차에서 증기를 뽑아 내는 소리를 방불케 했다.
그 순간 언니도, 염려고 뭐고 다 잊어 버렸다는 듯이 몸을 비비꼬고 엉덩이를
들먹이며 마지막 절정의 순간을 맞이하고 있었다.
"아앗 후련해라, 온몸 구석구석이 이렇게 시원할 수가 없어!"
"언니 좋았어요?"
영란이가 그 동안 지켜 보고 있다가 이렇게 물었다.
"응 좋았어, 뼈마디가 다 노긋노긋해질 정도로 좋았어."
"다행이군요. 그럼 이제 됐나요?"
"응 됐어."
"욕망이 더 없으세요?"
"글쎄...?"
"언니는 당초부터 이 이가 좋았던 게 아닌가요?"
적대 감정이나 미움을 가지고 묻는 말이 아니었다. 오히려 언니에게 대한 애
정에서 나온 질문이었다.
"으응."
언니는 아직도 쾌감의 물결 속에 잠겨 있는 듯한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남자로서 좋아하셨나요?"
"아냐, 영란이의 애인으로서."
"그런데 지금 그렇듯 여자의 몸으로서 좋아하셨잖아요?"
"그건 감각이 그렇게 됐을 뿐이지."
이런 말을 하면서 영란이는 다시금 그의 페니스에 대한 애무를 하고 있었다.
그러자 기운을 잃었던 것이 삽시간에 단단히 발기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홍군을 자신의 몸 위로 끌어 올렸다. 다시금 한 몸이 되어 그
가 자기 남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는 서슴지 않고 영란이와 결합하였다. 그리고는 서서히 몸을 놀리기 시작
하였다.
그러면서 한 손을 뻗어 언니를 끌어 당겼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저항하지 않았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
의 얼굴이 다시 상기돼 있었다. 그는 언니의 비밀스러운 보드라운 부분을 애무
해 주었다. 그러자 언니가 적극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영란이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언니를 애무하고 있나요?"
하고 물었다.
"으응, 왜 좋지 않은가?"
"아뇨, 괜찮아요."
이윽고 영란이가 흐느끼듯이 울부짖으며 엑스터시의 정점을 맞이했을 때, 언
니의 몸에도 다시 불이 붙어 있었다.
홍군은 그러한 언니의 여체를 애무하면서, 몸을 정지시키고는 영란이의 경련
이 멈춰지기를 기다렸다.
"언니를 한번 더 만족시켜 드려요."
"곧 돌아올 께."
홍군이 이렇게 말하며 영란이의 다리를 풀게 하고는 언니 쪽으로 옮겨갔다.
언니는 기다리고 있다가 강한 힘으로 그를 껴안았다.
그의 불기둥이 서서히 뚫고 들어가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절박한 듯한 목소리로 기쁨을
나타냈다. 이어 거기에는 영란이를 염려하거나 하는 일이 완전히 없어졌다.
마음놓고 쾌감을 절규하였다.
"아앙 좋아, 좋아라, 나와요오!"
몸을 뒤틀고, 비비꼬고, 엉덩이를 사납게 들먹이며 최후의 기막힌 절정감의
순간을 맞이했다.
순간 같았지만 언니하고 육체를 나누며 광란했던 시간이 30분이나 되었다.
언니는 30분 동안이나 성의 기쁨을 만끽한 셈이다.
"너무너무 좋았어."
홍군은 자신의 정을 토해 냄이 없이 30분 동안이나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위해 봉사한 것이
다.
그는 그러고 나서 다시금 영란이와 몸을 섞었을 때 비로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 속으로
정액을 분출시켰다.
그러고 나서 세 사람은 나른하면서도 후련한 안정된 감각 속에서 잠들었다.
다음날 아침이었다. 홍군이 갈증을 느껴 먼저 잠에서 깨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양쪽 팔에 각각 영란이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안고 있었다.
처음 잠들 때는 영란이만 안고 잤는데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다. 언제 언니가
자기 팔 속에 들어왔는지, 자면서 자신이 언니를 끌어 안은 것인가?
어쩌면 언니 쪽이 안겨 들었는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그가 몸을 꿈틀거리자 언니가 먼저 눈을 떴다.
"지금 몇 시?"
"아직 이릅니다. 한잠 더 푹 주무십시오."
이 말을 듣고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몸을 움직였다. 그가 그런 언니의 옆 얼굴을 바라 보았
다. 그러자 기다리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그의 어깨를 손으로 쓰다듬었
다.
그도 이에 호응하여 이불 속에 있는 손으로 언니의 몸을 더듬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거부하지 않았다.
오히려 환영하듯이 몸을 접근시켰다. 그는 영란이가 잠을 깨지나 않을까 조
심하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 쪽으로 향해 몸을 돌렸다. 모로 누운 것이다.
그리고 다리를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하체에 올려 놓고는, 한 손으로 유방을 애무했으며, 또
한 손으로는 목 밑으로 집어 넣어 끌어 안았다.
그러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그의 몸을 잡아 당겼다. 결국 반쯤 언니의 몸위에 겹치는 자
세가 돼 버렸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이미 호흡이 가빠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는 그의 입에다 자신의 입
을 포개고는 혀를 들이밀어 그의 혀를 구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입속에서 분비된 시원한 침이 그의 입으로 퍼부어졌다. 그는 꿀꺽꿀
꺽하고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침을 들이마셨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손이 어느새 밑으로 뻗어 내려와 그의 불기둥을 만지작거리며 자극해
주었다.
그도 이에 질세라 왼손을 밑으로 뻗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보드라운 중심부에 손가락 두
개를 삽입하여 빙빙 돌리기도 했으며 집어넣었다 뺐다 하였다.
이미 흥건히 분비된 꿀물이 그의 손가락에 얽혀 붙었다.
"아아앙......"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콧소리로 이렇게 신음하였다. 그는 그 순간 겁을 먹고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입을
한 손바닥으로 덮었다.
"으응...... 으응...... 어서 올라와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이렇게 호소하였다.
"옆에서 할 께요, 모로 말예요."
영란이가 잠을 깬다 하더라도 간단히 속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세는 영란이와 이미 시도해 본 경험이 있었다. 결합하는 데 그다지
어려운 자세도 아니었다. 특히 남자에 있어서는 위에서 하는 것보다 힘이 덜
소모된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협조해 주었으므로 그들은 간단히 결합이 되었다. 결합된 상태에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상체를 비틀어 그의 상태를 맞이했다.
조심스러웠지만 그러나 격렬하게 그들의 몸이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말하자
면 상체와 하체가 따로따로 율동하는 격이 되었다.
"아응...... 아응!"
언니가 먼저 쾌감을 호소하며, 비밀의 삽입된 부분을 그에게 밀어붙였다.
영란이는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않고 있었다. 이틀 동안의 계속적인 음주
와 성행위로 크게 피로했던 모양이다. 아마 업어 가도 모를 지경 같았다.
"사랑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로서는 처음 하는 말이요, 홍군으로는 뜻밖에 듣게 되는 말이었다. 그
말을 듣고 홍군의 몸이 떨리기 시작하였다. 뭔가 엄숙한 사실 앞에 직면해 있
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명주같이 부드러운 살결이라는 것을 그는 새삼스럽게 느끼면서 감동하였다.
그의 손바닥이 팽팽하면서도 풍만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유방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어루만
졌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홍군의 겨드랑이 밑에 얼굴을 파묻고는 자기도 모르게 숨을 죽였다.
거기서 풍겨 나오는 남편이 아닌 젊은 남자의 체취를 맛보았기 때문이다.
전연 이질적인, 그런 만큼 여자의 관능을 취하게 만드는 남자의 체취였다.
간밤에 영란이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극도의 긴장 속에서의 성행위 때 미처 느
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 못했던 새로운 감각이었다.
두려운 생각을 무시한 것과 같이 마음 속 밑바닥으로부터 솟아오르는 기쁨을
느끼면서 목이 경련 했으며, 그 기쁨이 온몸으로 퍼져 나갔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에서는 꿀물이 한없이 용솟음치며 흘러 내렸다.
"아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몇 마디 이와 같이 울부짖었다. 그렇지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느끼고 있는 쾌감은
한없이 강했으며 또한 한없이 깊었다. 응결돼 있던 온 몸의 마디마디가 시원하
게 풀리는 쾌감이었으며 세포 하나 하나가 설레는 기막힌 오르가즘이었다.
홍군은 아직 사정하지 않은 채 있었다. 그걸 알고 있던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이번에는 그
의 몸위로 기어 올라왔다.
그리고는 스스로 엉덩이를 하강시켜, 그의 불기둥을 맞아 들였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즉
시 엉덩이의 상하 운동을 전개하였다. 때로는 빙빙 돌리기도 하였다.
"난 또 좋아지려고 그래, 어때요 안 좋아요?"
그도 참고 참았던 쾌감이 한층 더 선명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온몸의
감각이 그 한 점에 결집돼 있었다. 소용돌이치는 쾌락의 높은 파도에 휘말리기
시작하였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도 동시에 무서울 정도의 기쁨을 느끼고 있었다.
"어흥...... 어흥...... 아아앙."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이제 부끄럼도 두려움도 깡그리 잊은 채 흐느끼듯 높게 소리 질렀다.
그도 공감하고 있었다. 높아지고, 현란하게 반짝이며 용솟음쳐 올라왔으며
사태가 나듯 완전히 녹아 들어갔다.
그들은 동시에 짤막하게 절규하며 완전히 만족한 극점에 도달하였다.
얼마 동안 두 사람은 자기를 완전히 잊어버린 경지에서 겹쳐진 채 움직일 줄
몰랐다. 격정의 여파가 아직도 두 사람의 몸속에서 꼬리를 치고 있었다. 그들
은 황홀경에 취해 쉽사리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황홀감속에서 달콤한 쾌감의 물결에 아직도 몸을 내맡기고 있었다.
영란이는 그들의 광란하는 성의 희열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도 곤한 잠을 자
고 있었다.
아마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깨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들의 결합을 떼어놓거나 막지는 못했
을 것이다.
"고마웠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사랑스러운 눈으로 그를 올려다 보면서 말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손이 사랑스럽다는 듯이 그의 어깨를 쓰다듬다가는 허리께로 내려와
애무하고 있었다.
"기뻤어요, 그렇듯 좋아해 주시다니!"
남편하고의 사이에서는 한 번도 느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 못했던 육체의 극치였으며 쾌감의
극점이었다.
"이것이 이렇듯 좋은 줄은 정말 몰랐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몸 속에서 아직도 죽지 않고 있는 그의 불기둥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속살이 꿈틀
꿈틀하며 여전히 조였다 풀었다 하고 있었다.
홍군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와 같은 멋있는 육체를 처음 경험하고 있다.
그들의 이와 같은 육체의 교섭이 그날 하루만으로 끝날 것 같지가 않았다.
서로 못 잊어 하게 되면 다시 비밀로 만나서도 욕정을 풀지 않을 수 없을 것이
다.
어느새 날이 밝아 방안이 훤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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