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야설] 일곱가지의 '칵테일'맛-12부

-세번째 이야기-[ '추녀본색'醜女本色 ]
# 네번째 '칵테일'명 (순서가 앞섰네요! 예고할'버진키쓰'가 두번째였으니..)
='핑크 레이디'(Pink Lady)-'진' 베이스

'칵테일'을 처음 대하는 여성분들이 흔히 찾는 '술'이죠?
그런데.. 유래를 알고 드시는지 모르겠네요..
1912년 영국 런던에서 공연한 '핑크 레이디'연극의 공연후 파티때,여우를 맡았던 '헤이즐 돈'에게 바쳤던 '칵테일'이라고 하던데 맞는지..

계절의 색깔중 6월을 나타내는 핑크빛은 여성을 아름답게 하지요. 어느 여성이든 나이를 막론하고 아름다워질 권리가 있고..또 아름다워질려는 '욕망'은 끝이 없지요.*^^*
'Pink Lady'는 그리 달지 않는 올데이 타입으로 샴페인잔에 담긴 빛깔이 여자의 매혹적인 입술같이 아름답더군요. 그..유혹적인 핑크빛을 어떻게 만드는지 봤더니, 붉은빛깔을 내는'그레나딘'시럽에다 생크림과 달걀흰자를 섞더군요.ㅎㅎ

세번째 이야기로,
여자의 핑크빛 꿈과 그 속에 담겨진 날카로운 가시를 그려 볼까 합니다.

- 1 장 ( 同行 ) -

밤이 깊은 한강 고수부지..
흐르는 강물의 수면위로 주변의 야경이 흔들거리고 있었다.
검은 물결은 하늘의 높이에 도전이나 하듯 치솟은 빌딩숲은 물론, 그 속에 비집고 선 퇴색된 자그마한 건물도 똑같이 반사의 은덕을 베풀고 있었다.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치장한 빌딩의 불빛들이 강물의 수면위에서 흔들리며,
창녀촌의 늙은 퇴기의 쭈글한 아랫배처럼 허느적거렸다.

지영은 흐르는 강의 수면을 바라보며 바씩말라오는 입속의 건조증에 혀를 굴려 침을 생성시켜 보았지만 혓바닥만 쓰리고 아팠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옆에 서있는 해주를 힐끗 바라보다 시선을 다시 강으로 돌리며 메마른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해주...너!..사내가 여자에게 느끼는 세가지가 뭔지..아니?"
"뭔....데?.."
해주역시 감정이 메말라있기는 마찬가지였다.
해주는 잔뜩 뾰루퉁해진 얼굴로 지영을 바라봤다.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큰 눈망울이 강물에 반사되어 반짝이고 있었다.

"첫번째는 모성애~야!..그리고, 두번째는 성욕!..마지막 세번째가..경쟁심이라고
하든~가?.."
". . . . . . . . !!"
지영은 말을 하며 해주를 다시 살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아직도 굳은 표정을 풀지 않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지영의 질투심을 이젠 질리도록 봐온터라 식상할 만도 했던것 같았다.

"그...자식은, 너에게 성욕만느끼고 있을 뿐이야!"
지영이가 참지못하고 단숨에 핵심을 찔렀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말에 해주가 발끈하고 참았던 분노를 터트렸다.

"상민씨..를, 그렇게 매도..하지마!"
"푸후훗!..니가, 사내에 대해서 얼마나 알~지?"
지영은 해주의 분노를 빈정거리며 반문했다.

"아,아...직은..몰라!..하지만 상민씨는 달라!"
"오호~옷!..그으~래?...그래서 두번만나서..가랭이 벌리고 씹..을 줬~어?"
"내,내...가 원..했~어!"
"나한테..허락도..없이?"
"그건..잘못했어,하...지만!"
"하지만, 뭔~데!..이젠..내가 필요없단 얘기를 하고 싶은..거~야?"
"지,지...영아!..그게..아니야..흑!"
해주가 고개를 숙이며 울음을 터트렸다.
지영은 그런 해주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차갑게 웃었다.

"그~래!..어제밤,몇번이나..상민이가..하는,그~자식의..자지를 몸속에 담았~어?"
"흐흐흑!..그,그..만...해!"
"대답을 못하겠다는거~야?..아니면, 안하겠다는거~야?..응?"
". . . . . . . . !!"
"말안해..도, 좋~아!"
"세..번!..세번이야!"
"그~래? 좋았....어?"
". . . . . . . . !!"
지영의 다그침에 해주는 더 이상 말을 못하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
지영은 해주가 찢어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다..
아니, 눈앞에 흐르는 강물속에 쳐박아 넣어 수장시키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잠시후..
지영이가 분노를 삮힐 수 있었던 것은...
해주에 대한 애정이 아직도 분노 보다는 비중이 컸기때문이었다.

"가~자!...."
지영은 몸을 획 돌리고 세워둔 승용차쪽으로 먼저 걸음을 옮겼다.
그 뒤를 해주가 따랐다.
가로등에 비친 두 여자의 그림자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들의 체격을 그대로 음영시키고 있었다.
앞서가는,어께가 떡 벌어진 여자와..뒤 따르는 여자의 외소함을...
........

"쫍!..쪼오~옵!..쭉!..하아~압..츱!..츠으읍!"
어께가 벌어진 사내가 벌거벗은 여자의 발목부터 핥아 올라가고 있었다.

"하흐으~읏!!..흐으~음!!...."
여자가 사내의 간드러진 애무다리에 가늘은 허리를 비틀며 헐떡거렸다.
사내의 고개가 점점 여자의 허벅지안쪽 까지 파고 들었고...여자는 손을 내리뻗어 사내의 머리를 쓸어 잡고 있었다.

"흐~읍!!~~~~~~~~"
여자가 허리를 들어 올리며 들썩였다.
사내의 혀가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의 체모를 반으로 가르며 혀를 날름거리고 있었다.

"쭙!..쭈~읍!...쫍,쫍...하아..압!..츠즙!"
"어~으읏?...하~악!...아아..아..아~하악!"
사내가,혀와 입술로 여자의 깊숙한 보석인'클리스토스'를 물어 나가자..여자가 고개를 들어 올리며 헐떡였고,
여자의 단발머리가 팔랑거리며 들어졌다가 시트위로 흐트졌다.
사내는 여자의 반응을 놓치지 않고 세세하게 살폈다.
여자는 가랭이를 벌리고 허리를 비비꼬으며 갈망의 몸부림을 보내고 있었다.
사내는 치켜들었던 눈을 내리깔고 여자의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를 살폈다.
앙증맞은 형체!....
사내는 여자의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가 어느여자의들의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보다 작다못해 앙증맞게 생겼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다.
'조가비'의 두껑을 반으로 갈라 놓은듯한 모습...같다고 생각했다.
젖가슴도 마찬가지였다.
여자의 유방은 소담스런 종지를 엎어놓은것 같았고, 꽃판인 유두가 떨고 있었다.

"으흐~응!!...해..줘~...."
여자가 허리를 흔들며 사내에게 앙탈을 부렸다.
잠시멈췄던 사내의 애무에 애가 탔는것 같았다.
사내가 여자의 요구에 부응하듯 고개를 더 밑으로 파묻었다.
여자의 주림진 소음순 계곡은 이미 젖어 있었다.
사내는 혀를 내밀어 소음순의 주름을 헤치고 '블랙홀'을 찾았다.
단번에 여자는 반응을 해왔다.

"웁!~~~~~~"
여자의 허벅지가 모아지며 사내의 볼을 감쌌다.
사내는 여자의 허벅지안쪽...살갗의 매끄러움을 양 볼에 느끼며 들이민 혀를 더 길게 빼고 여자의 블랙홀을 벌려가며,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속으로 들이 밀었다.

"으흐흐~읏?...하~아악!...나,난...몰라!..읍!!"
여자가 사내의 머리를 움켜잡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사내의 등에는 어느새 여자의 두 다리가 올려져 감고 있었다.
사내는 여자의 다리가 등과 허리에 감겨오는것에,가랭이에서 고개를 뺐다. 대신..손 가락 두개를 모아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주 부드럽게...'클리스토스'를 건드렸고..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입구를 간지럽혔다.

"아하~아악!...하악!...흐으~웁!!"
사내의 손가락 애무가 천천히 움직여 나가는것에 여자의 허리가 들썩여 지며.. 애액을 울컥! 쏱아내고 있었다.
사내는 여자의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에서 삐져 나오는 애액을 바라보며 물었다.

"어..제...그..쌔..끼도..너,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에..오럴..해..줬~어?"
"학!..하아~악...읍!..응!.."
여자가 헐떡이며 해줬다고...고개를 끄덕였다.
사내의 눈에서 불꽃이 튀었다.
질투가 치솟았다...
하지만 사내는 아무느낌도 없는척...손 가락으로 여자의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를 만지작거리며 또 물었다.

"너...도..그..자식...자지..핥았..어?"
". . . . . . . . .!!"
여자는 잠시 망설이다..이내..턱을 끄덕거렸다. 차마..입으로는 대답을 못할것 처럼...
순간 사내가 고개를 치켜들고 여자의 몸에서 떨어졌다.
그리고..사내는 부들,부들 떨었다...

"왜,왜...그래~엣?...."
여자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상체를 세우며 사내를 올려다봤다.

"몰..라서..물어?..역겨..워!"
사내가 쓰고 있던 복면을 벗으며 목소리를 높였다.
벗겨진 복면으로 사내의 긴머리가 출렁거리며 어께위로 내리 앉았다.

눈을 무섭게 하고 여자를 쏘아보는 사내!..
그 사내는 지영이었고...조금전까지도 헐떡였던 여자는 해주였다...

"크으..흐흐흑!....니가,니..가..그럴...수..있어?"
지영은 참았던 질투와 분노로..울음을 터트렸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벌어진 어께가 가늘게 떨렸다.
해주가 침대위에서 무릎으로 기어와 지영의 등을 껴안고 말했다.

"미,미..안해!..다신..안그럴..께..응?..자기~야..그러지..마아..흐흑!"
해주도 울음을 터트렸다.
지영의 넓다란 등에 가슴을 갖다된 해주는 겁이 났던 것이다.
하지만 해주는...
지영에게 잘못했다며 용서를 비는 지신이 진정..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이 아니라는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다...

"비...켜!....."
지영은 등을 껴안고 있는 해주를 밀쳐내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욕실로 들어가 안으로 문을 잠궈 버렸다.
그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바라보는 해주의 표정이 굳어졌다.
하지만 해주는 속으로,
'..이번..엔..물러..서지..않을..거~야!..안돼...헤어나..야..해!'...
해주는 닫혀진 욕실의 문을 바라보며 고개를 흔들었다.
이젠 싫었다.
아니,지영이가 싫은게 아니라 진정한 남자를 만나고 싶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였던 것이다.
........

지영은 고개를 들고 욕실의 대형거울을 바라봤다.
한 사내가 보였다.
사내치곤 꽤 미남이었다. 떡..벌어진 어께에 역삼각형의 상체...늘씬한 다리..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상체에 매달린 두 개의 달을 쏘아봤다.
새삼스럽지 않았지만 바라본 젖가슴은...너무도 빈약해 보였다. 유방이라고 하기 보다,사내의 튼실한 가슴근육같이 보였다.
갑자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눈에 광체를 발하며 욕실화장대의 꽃병을 집어 들고 유리창을 내리쳤다.

"쾅!~~~..."
"와장..창!"
유리벽을 때리며 꽃병이 산산조각이 나며 꽃병속의 안개꽃이 사방으로 날렸다.
안개꽃은 해주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었다.

유리에 비친 한여자의 형체는 삐뚤거리며 괴물이 되어있었다...
. . . . . . . .

- 2 장 ( 醜女本色 ) -

화면의 그림이 꺼지고, 회의실 천정의 형광등이 파닥거리며 켜졌다.
원탁의 맨 중앙에 앉은 엔디'김'이 박수를 쳤다.

"됐~어!..짝!짝!짝....아주..굿이..야!"
엔디'김'은 연신 박수를 쳐대며 좌중을 둘러 봤다.
그의 반응을 기다리던 임원진들도 그제야 덩달아 박수를 쳤다.

"짝짝..짝!짝!......."
엔디'김'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좌중의 임원진들도 오너의 행동에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 기립박수를 쳤다.
그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는것은 한 여자 때문이었다.
다름이 아닌 광고를 기획한 '박찬숙'팀장에게 보내는 찬사였던 것이다.

"하~핫!..박 팀장, 수고 했어!"
엔디'김'이 박찬숙앞으로 친히 걸어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에게 손을 내밀었다.
박 팀장은 겸연쩍어 하며 잡힌손을 흔들곤 뒤를 돌아보았다.

"저,저..보다도..팀원들이..고생을 했습니~다!"
"하핫!..그,그..래!...모두들 고생..했어!"
박찬숙이 뒤에 앉아 있는 팀원들에게 공을 돌리자, 엔디'김'이 팔을 활짝열어 보이는 제스쳐로 모두에게 치하를 했다.
박찬숙은 연신 고개를 조아리며 엔디'김'과 회사의 임원진들에게 인사를 했다.
........

썰렁해진 회의실에 한여자가 남아있었다.
여자는 테가 굵은 안경을 코에서 치켜올리며 회의실을 쓰윽 둘러봤다.
날카로운 표정으로 번민에 싸여 있는 女人..은,
지영이었다...

지금막...시사회를 마친 C.F!....
그것은 사실, 자신이 기획부터 촬영까지 도 맡았던 'H'화장품의 가을용 C.F였고 화장품회사측에서 대만족을 한뒤 'O.K'싸인이 났던 것이다.
그런데 입사동료이자 지금은,자신의 팀장이 되어버린 박찬숙에게 모든공이 돌아가버린것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자괴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박찬숙!'...
박 팀장은 몸과 발로 뛰는 여자였던 것이다.
빼어난 미모와 활달한 성격에서 나오는 화려한 말솜씨...
어째보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먼저 승진을하고 자신을 팀원으로 데리고 있는 이유가 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그러한 매력이 밑천이었는지 몰랐다.

'이, 사회는 말이야..실력만..가지곤..안돼!'
언젠가 박찬숙이 지영에게 충고한 말이었다.맞는 말인지도 몰랐다.
하지만 지영은 알고 있었다.
그 박찬숙이 가끔,엔디'김'의 섹스파트너로...그리고 기획실장인 강기철에겐 스스럼 없이 옷을 벗어던진다는것을...
지영은 입을 꽉 다물고 그제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회의실을 빠져 나가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걸음걸이가 비틀거렸다.
........

"쪼록!..쪼르~륵!"
지영이가 오줌의 마지막 줄기를 털어내고 휴지를 뜯을때였다.
화장실로 들어서는 부산한 발자욱 소리가 들렸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휴지를 잡았던 손을 놓고 귀를 귀울였다.

"얘!..김지영 대리 표정봤어?호호~홋!!"
"왜~엣?...무슨일있어~어?"
"쏴아~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들은 점심을 마치고 왔는지 세면기물을 틀며 양치질을 하기 시작했다.
지영은 둘의 목소리를 듣고 단박에 누군지 알았다.
회사내의 참새로 유명한 같은 팀원인 김소영과 비서실 황미경이었던 것이다.

"왜~..이번에..대~박 터트린 그, 씨..에프!"
목소리가 카랑카랑한 황미경이가 운을 띄우고 있었다.

"아~항..그..건?...치카!..포카!..그거로 박팀장 완죤히 용..됐어!치카!치~카!"
같은 팀원인 김소영이 입에 치솔을 담고 맞장구를치고 있었다.

"원~래..그거..김지영 대리 작품이라~메?"
"꼬르르..카아..퉤!..응 맞어..근데..박팀장이 가로챘지!"
"푸후훗!..그럴만도..해!..그 얼굴에..내 세울게 있어..야지!"
"호호홋?..가슴달린 사내지..그게..여자..야?"
"지가..말을 제대로 해서..브리~핑이..돼~..아님..얼굴이라도 받쳐줘~야지..킥킥"
지영은 두 여자의 말에,허벅지에 올린 손을 움켜지며 분노했다.
당장래도 문을 박차고 나가 두 년의 머리채를 끌어잡고 땅바닥으로 냉동이치고 싶었지만 참았다...

'똥~개!..같은것..들이..으드득!'
지영은 어금니를 물며 눈을 지그시 감았다.
심심하면 불려들어가 엔디'김'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야 하는 비서실'황미경!'...
그리고,회사내의 웬만한 사내들은 다 한번씩 찝쩍거려 봤다는 '김소영!'...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들에게 까지 자신의 생김새에 대해 핀잔을 받는다는 자체가 지영으로서는 참을 수 없었지만..꾸-욱 눌렀다.
하지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들의 말은 사실이기도 했다...
광고회사의 특성상 대외 업무가 많은 편이다.
의뢰를 해온 사업주앞에서 브리핑도 해야하고 접대의 자리에도 불러나가야하는 것에..지영은 항상 뒷 전이었던 것이다.

"뽀~드득!..........."
지영의 눈에 핏발이 서며...서늘한 칼날을 품고 있었다.
........

그날저녁 회사가 주선해준,C.F성공을 자축하는 회식이 있었다.
일식집에서 저녁겸 1차로 술을 마신뒤,2차로 신촌부근 '테크노 바'에 춤을 추고 놀았다.

테크노풍의 굉음이 끝나고 음악이 블르스로 바뀌고 있었다.
몸을 광란에 가깝게 흔들어대던 남녀들이 금새..약속이나 한듯. 한쌍씩 짝을 지어서 끌어안고 허느적거리는 모습을 지영은 멀끄러미 바라보고 있어야 했다.
어느 누구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에게 춤을 신청하는 남자 동료가 없었다.
아니, 아예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에겐 접근조차 하지 않는게 상책이라는 말들이 회사내의 남자들에게는 공공연한 비밀이기도 했다.
언젠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에게 장난스럽게 파트너를 자청했다가, 피박살나게 깨지는것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그랬다..
항상 회식이 있는날이면..지영은 외톨이었고 '왕따'였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라고 사내에게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김지영!..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스스가'레즈비언'이라고는 추호도 생각을한적이 없었다.
하지만,자라온 환경으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버렸던 것이다.
집안의 내력으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골격은 컸고..사내답게 키운 아버지의 영향도 있었다.
성격조차 괄괄한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스스로 '동성연애자'가 아닐까..하고 고민하기전, 사회가 여자를 성적인 상품으로만 보는,그래서 미모를 중시하는 잘못된 풍조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몰랐다.
그런 지영이었기에..
항상 약한 여자편이었고,자신의 주변에서 여자들을 괴롭히는 남자애들의 코에 피꽤나 터트리며 성장기를 보냈던 것이다.
괄괄한 성격이 남성호르몬을 생성케 했는지..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행동거지가 사내답다는 것이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로 하여금 더 외톨이가 되게 하고 있다고 봐야했다.

지영의 이마에 주름이 생기며 눈초리가 표독스럽게 변해갔다.
이 회식자리...
은밀히 따지자면 자신이 주인공이 아닌가!..
지금 스테이지 에서 끌어안고 블르스를 추며 은근슬쩍 서로의 하복부를 비벼대며 육욕의 불씨에 불을 당기는 동료들은,자신의 주위에서 축하를 해 줘야 할 인간들이었다.
그런데..그들은 지영은 아예 무시하고 있었다.
모두가, 약속이나...한것처럼!..
지영은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곤 술집을 나와 버렸다..
........

새벽녁의 한강고수부지...
승용차 한대가 세워진체 불규칙하게 흔들리며, 조수석에는 두 남녀가 엉켜져 있었다. 사내는 여자의 가랭이에 하체를 담고 연씬 엉덩이를 찍어 내렸다.
그때마다 승용차가 흔들리며 여자의 자지러지는 신음소리가 창밖으로 흘러나왔다.

"아하!앗?..하앗!..아...미쳐..나..미~쳐어!"
박찬숙은 강기철의 목을 끌어안고 고개를 치켜들고 헐떡였다.
사내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풍만한 젖가슴을 연신 주물려 가며 자지를 쑤셔 박아 올리면서 절정으로 치닫기 위해 몸부림쳐 댔다.

"오,오..늘은...더..조..이는~데?..헉헉!"
사내가 박찬숙을 내려다보며 가쁜숨을 토해 냈다.

"학!..하악!..연습..을..했어~요..학!학..기~구를..사~줬잖아..요..학!하아~앗?"
박찬숙은 몸속에 꽂혀들어와 있는 강기철의 자지를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주변의 괄약근으로 조이며 대답을 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역시 느끼고 있었다.
사내가 사준 구슬을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속에 넣고 괄약근을 조이는 연습을 수시로 했었던게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사내가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양 다리를 더 가르며 허리를 낮추며 밀어 부쳤다.

"후우~욱!..씨이..익!..효과가 있~나..보..군,훅!훅!..."
"어멋?..앗!앗!..하아~으읏?....."
"삐걱!..삐걱!...삐걱!...삑!삑!."
두 남녀의 움직임에 자주색 스포츠카가 무게를 움직이지 못하고 '삐걱!'거렸다.

"으하~아악!..크흐윽!....끄~읍!"
"어머,어머~멋!...하아아~~으응!"
사내가 궁둥이를 경직시키며 정액을 쏱아넣었고...여자는 사내의 등을 귻으며 몸을 떨었다.
박찬숙의 발목이 창턱에 걸쳐진체 바들,바들 떨리고 있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발에는 자주색 하이힐이 신겨져 있었다...

잠시후...
기획실장 강기철은 담배연기를 뿜어내며 아직도 박찬숙의 젖무덤을 조물락거리고 있었다.
그것은 사내의 특이한 섹스 형태이기도 했다.
여자의 몸속에 정액을 털어 넣은뒤의 허전함을 달래려고 사내는 담배를 피우며 여자의 유방을 조물락거리는것을 즐겼다.

"너무..빠른..것..같아..요!"
"푸후후~훗?...그..으~래..?"
"미경이 한테 너무 빠진것 아니에..요?"
박찬숙이 자신의 유방에서 사내의 손을 걷으내며 토라진 말투로 앙탈했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감히 상상하지도 못할 소리였고 행동이었다.
하지만 박찬숙은 이제 당당히 투기를 부렸다.

"괜한..소~리....쯔~쯧!"
강 실장이 박찬숙의 젖가슴에 손을 다시 가져가며 혀을 찼다.
이번엔 박찬숙도 사내의 손을 거부하지 않았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로서는 질투가 났지만 그래도 행복한 순간이었던 것이다.

"근데..김지영..대리에게 너무 소홀한..것,아니~야?"
강 실장이 넌지시 말을 끄집어 냈다.
회식도중 사라진 지영이가 사실, 마음에 걸렸던 것이다.

"호호~홋!..절,너무 무시 하는..군요!"
박찬숙은 좋아 질려는 기분이 상해지며 사내를 쏘아봤다.

"아,아..그런게..아니고...쩝!"
사내가 겸연쩍어 하는것에 박찬숙은 당찬 목소리로 사내에게 말했다.

"배가..아무리..좋으면, 뭐~해요..노를 저어..야지!..아이디어가 탁월해도 그것을 끄집어내서..빛을 보게 하는게 누구..에~요?..흥!"
"하하핫!..알고..있지..너..가 없어면..안되~지..그~럼!"
박찬숙의 논리정연한 말에 강기철도 마지못해 동의하며 웃어 제꼈다.

"그..상판떼~길,..해서..뭘..하겠어~요? 책상앞에 쭈구리고 앉아..대갈통을 굴리는것봤에..호홋!!"
박찬숙이 자신의 젖가슴을 조물락 거리는 강 실장의 손등을 덮으며 빈정거렸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지금...
'김지영'이가 문제 아니었던 것이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불안해 하는 상대는 비서실 '황미경'이었다.
머리에 든것은 깡통인데...미모와 몸매하난 끝을 보는 애였던 것이다.
자신도 뒤질것은 없었지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젊은 '영계'가 아닌가!..
그 '황미경'을 지금 이사내...강기철의 추천으로 비서실에서 근무케 했던 것이다.
강기철 실장은 회사내에서 2인자였다.
엔디'김'의 사촌동생이기도 한 그는 차기 그룹의 '오너'자리를 향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권모수술'에 능한 사내였던 것이다.
그래서, 박찬숙도 출세를 위해 이미 강 실장의 줄을 붙잡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강 실장이 황미경을 엔디'김'에게 붙인 이유는 간단했다.
강 실장은'스파이'가 필요 했던 것이고..또 호색가인 엔디'김'의 여성편력을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였던 것이다.

"어디..가서, 씻고..쉬었다..가~요!..네?"
"노~탱..큐! 오늘 우리 와이프 생일이야..아침은 같이 먹어 줘야~지!"
박찬숙은 호텔로 가서 못다한 욕정의 찌꺼기를 태우고 싶어했지만 강기철은 거부했다.
사내는 여자의 젖가슴에서 손을 거두며 피우고 있던 담배도 창밖으로 던져 버렸다. 사내의 행동을 지켜보던 박찬숙도 옷을 주섬주섬 찾았다....

시원한 강 바람이 몰려와 자주색스포츠카를 비켜나갔다....
.........

그 시각...서강대교밑 풀숲!
여름을 말해주듯, 어른키만큼 자란 풀밭속에 승합차 한대가 있었고 주변에는 사내두,어명이 서성거리고 있었다.
한 사내가 승합차 옆문으로 내리며 씩,씩거렸다.
그 사내는 바지춤조차 아직 다 못끌어 올린체 걸음 걸이를 어거적 거렸다.

"씨..팔, 남자..야~아?..여자..야!!"
"키키~킥!..씨팔..놈!..그래도..싸질런..모양인~데?"
"다음은 누구~야?"
"나,나.......야!"
"오~호~옷!!....."
한 사내가 엉거주춤 풀밭에서 일어서는것에 동료들이 일제히 그 사내를 바라보며 호기심어린 시선을 보냈다.

"크흐흣!..짜~샤...괜찮어...잘..해~봐!"
일행중에 리더격인 사내가 쬐그마한 사내의 등을 밀었다.
쬐그마한 사내가 비척거리며 엉덩이를 뒤로 빼다가 승합차의 발판을 딛고 차속으로 들어갔다.
어둠속에 희멀건한 형체가 보였다. 그 형체는 사람이었고, 여자였다.
여자는 편편하게 펼쳐진 의자위에 반듯하게 가랭이를 벌리고 죽은 듯이 누워있었다. 사내가 덜,덜..떨며 여자에게 다가 갔다.
그리곤 바지춤을 내린뒤 기어서 여자의 가랭이사이에 무릎을 꿇은뒤 몸을 덮었다.
하지만, 사내는 금새 여자의 옥문인 '질!'....그 블랙홀인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을 찾지못하고 꼼지락 거렸다.
여자가 사내를 올려다 보다가 손을 내리뻗어 남성의 돌출물..자지를 잡았다.
그리고..허리를 조금들어주며 자신의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입구에 자지의 귀두를 걸쳐주었다.
사내가 당황해 했지만..
이내, 자지끝에 힘을 주며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흐~읍!~~~~~"
지영은...
사내의 자지가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을 넓히며 들쑤셔 들어오는것에 허벅지에 힘을 줬다.이미 두 사내의 자지를 담은뒤라.. 세번째 사내의 자지는 거침없이 박혀 들어왔다.
사내가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을 찾지못하는것에...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 스스로 자지를 잡고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입구에 걸쳐주었던 것이다.

"어~어..윽!...끄윽!"
"하아...하~악!...흡!."
사내가 자지를 더 쑤셔 넣었다.
순간 지영의 두 다리가 떨리며 사내의 다리를 감았다.

"으으...후~욱!..."
"흡!~~~~~~~~~~~~~"
지영은 사내가 자지를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속에서 주체를 못하고 꼼지락 거리는것에 눈을뜨고 올려다 보았다.
어둠속이었지만 꺼칠한 짧은 머리에 꽤 어려보였다.
'...고등학..생?..아니..면..중학생?'
지영은 사내를 올려다보며 그의 나이를 짐작해 봤다.

"어어!...크흐..으~윽!"
"하~아!..하~아...너!..처음..이~지?"
지영이가 사내에게 물었다.

"어,어..훅!...네~에...."
사내가 팔굽혀 펴기 동작을 겨우 해대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지영은 사내가..아니,선 머슴같이 생긴 사내아이가 귀여웠다.

"이렇게..해~봐!...흡!"
지영이가 가랭이를 더 벌려 주며 다리를 들고 사내아이의 어께위로 올렸다.
사내아이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적극적이고 도발적인 행위에 당황해 하면서도 자지를 움직여 나갔다.

"훅!..어!어!..어어~엇!"
"학!..하앗!..그래,..그렇게..하는거~야!..좀더..세게!"
지영은 사내아이의 양 어께에 올려진 발목을 교차시키며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어찌보면...
여자가 사내를 데리고 노는것 같았다...
........

"킥!키~익!..꼬맹이가 완죤히 기집년에게 감겼어!"
승합차를 들여다보고 돌아온 한 사내가 웃었다.
담배를 피우던 다른 사내가 말을 받았다.

"야!..미친년은..아니~지?"
"정신은..멀쩡..해!..아니, 미쳤~나?"
"푸후후!..씹질이..하고 싶어 환장한..년..같아!"
"크흣!..근데..기집년이..젖탱이가..없~어?..쿡!"
"그래~도..몸매..하난..자~알..빠졌~지?..킥!킥!"
"그래,후훗!...다리하..난..늘씬..해!...쩝쩝..!"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도..그만하~면...걸레는 아니...던~데?"
"응!..맞어!...근데..아무래도..이상..해! 찝찔한게..푸후~"
몸매가 비쩍마른 사내가 담배연기를 뿜어내며 승합차를 바라본뒤 고개를 갸욱거렸다.
그건 그랬다..
서강대교초입에서 키가 큰 여자 한명이 차를 태워 달라고 손을 들었고...
사내들은 웬떡이냐 싶어 태웠는데...뜬금없이 자기를 윤간하라고 스스로 옷을 벗어던진 여자였던 것이다...

"야~야!..해골 굴리면...골..빠게져!..빨리 끝내고..튀~자!"
키기작은 사내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켕기는 얼굴로 서둘렀다.
........

"어!어!....컥!....크읍!"
"흐~읍!~~~~~~~~~~~~~~~!"
사내아이가 정액을 쏱아내며 벌벌 떨었다.
지영은 정액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속에서 튀어오르는것에 턱을 치켜들고 발목을 조였다.
앞의 두 사내보다 많은 정액이 물컥!..거리며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멍속이 채워지는 것같았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커다란 엉덩이가 들썩 거렸다.
사내아이는 목이조여져 켁켁거리고 있었다..

"하아~...흐으...음!..."
지영의 다리에 힘이 빠져나가며 밑으로 내려졌다.
사내아이는 감겨져 있던 목이 풀려지는것에 엉금엉금 기어서 승합차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쓰륵!쓰륵!...띠르륵!...쓰륵!"
지영은 가쁜숨을 고르며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숫벌레가 암벌레를 유혹하며 내는 울음이라는것을 지영은 어느 책속에서 읽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은 거꾸로...
숫캐들을 유혹했다는게,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로 하여금 허전한 외로움을 느끼게 했다..

"흐으~으음!.."
눈을 치켜들고 바라본 밤하늘엔 공헤에 찌든 도시에선 좀 처럼 볼 수 없는 '별'들이 쏱아져 내리고 있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들창코를 벌렁거리며 새벽녁의 여름밤 공기를 들어마셨다.

"쓰르륵!쓰륵!...띠르~륵!....."
짝을 찾지 못한체 새벽을 맞이하는 숫벌레들의 울음은 더 커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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