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야설] 은규와누나-3부

2부
난 파출부 누나와의 “딸딸이” 사건 이후로 죄책감이 들긴 했으나 그것도 그때뿐이었고 더욱더 성욕이 강렬해지고 공부도 되지않고 포르노에 탐닉하고 그러다 보니 딸딸이를 더 자주 치게 되었다.
그리고 매일 누나의 팬티를 하나씩 가져와서 책상 서랍에 넣어두고 가끔씩 그것을 입고 학교에 가곤 했다. 난 그럴 때면 수업시간 내내 누나의 벗은 모습을 상상했고 참기가 힘들 때면 학교 화장실에 가서 파출부 누나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딸을 잡았다.
학교에서 자율 학습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까 누나는 거실의 소파에 눕다시피 몸을 뒤로 기대 앉아 TV를 보고있었다.. 누나는 흰 색의 윤이 나는 나이트 가운을 걸치고 있었다.
누나는 키가 크지는 않았고 두 다리는 통통하면서도 날씬했다.
TV에서는 뉴스가 시작되었다. 난 책가방을 방에다 갖다 두고 나와서 누나 옆에 앉아 TV를 봤다.
내 눈에 느슨히 매어진 가운이 벌어져 드러난 누나의 흰 허벅지가 보였다.나는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누나랑 시선이 마주쳤다. 난 놀라서 곧 시선을 돌려 TV를 보는 척했다.
나는 한 손으로 솟아오르는 나의 자지를 눌렀다. 그러나 그것으로 나의 자지가 얌전해진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누나가 갑자기 몸을 일으키었다.
벌어진 가운 사이로 누나의 흰 팬티를..아니..흰색 팬티위로 비치는 거뭇거뭇한 것을 보았다. 누나도 나의 시선을 의식했는지 가운을 여미었다.
이번엔 누나가 몸을 눕히시자 가운이 무릎 위로 올라갔다. 누나는 누워 TV 쪽을 향하고 있었다.
나도 TV에 시선을 두었으나, 허옇게 드러난 누나의 허벅지에서 눈을 떼기가 어려웠다.TV뉴스가 끝나고 내가 누나에게 시선을 두자 누나는 어느새 잠이 들어있었다.
나는 한참을 망설이다가는 가운의 터진 사이로 손을 넣어 누나의 맨 허벅다리에 손을 댔다.
누나는 자면서 잠시 멈칫하며 두 다리에 힘을 주는 것 같았으나 이내 다리에 힘이 풀리었다.
그곳은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내 손은 누나의 허벅지를 오르내리며 누나의 은밀한 곳이 내뿜는 열기와 습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거의 소리 내어 침을 꼴깍 삼켰다.
그것은 그리 길지않은 시간이었으나 나는 이미 더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들어가 자위를 할 수밖에 없었다. 그 외의 다른 방법은 없었기 때문이었다.
난 안방으로 들어가 누나 옷장을 뒤져 옥색의 나이론으로 된 레이스가 화려해 보이는 팬티를 꺼내 들고 안방을 나오다가 마침 잠에서 깨어난 누나께 들키고 말았다. 누나는 한숨 섞인 소리를 내시더니 지금껏 내가 얼마나 많은 누나의 팬티를 들고 갔는지, 왜 그걸 찢어놓았는지에 대해 말하고서는 얼마전 파출부 누나와의 사건에 대해 말하면서 눈물 지었다.
그 나쁜 년이 말 않겠다고 하곤 누나에게 다 불어 버린 것이었다. 누나의 얘길 듣고있으니 내가 마치 강제로 그 누나의 젖을 만졌다는 식으로 누나는 알고 있었다.
난 그  파출부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자신도 실컷 즐겨놓고선.. 그런 식으로 누나에게 말해버리곤 일을 관뒀다는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