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4일 금요일

[야설] 하숙집의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들 시즌∥ - 에필로그

하숙집의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들 시즌 2



에필로그 -끝나지 않은 숙제.









"귀엽죠?우리애기..."



아기를 보며 미소짓는 나를 보며 윤민희가 내 팔에 팔짱을 꼈다.



"진짜...이쁘네요."



뚜렷한 이목구비는 민희를 쏙 빼닮은 듯했다.



공원에서 부는 스산한 바람이 옷깃을 더욱 여미게 했다.



"어쩔건가요?민혁씨,,,,"



바람에 살짝 머리가 날리는 윤민희의 모습은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이제 한 아이의 엄마 [온라인카지노 asas7.com]가 되어 더욱 힘든길을 걸어야할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



내가 끝까지 같이 가야 할 몇명의 여자중인 하나인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



"무엇을..말인가요?"



내 물음에 윤민희는 쓸쓸한듯 고개를 떨구며 자신의 딸의 볼을 쓰다듬었다.



"곧 미국으로 가야하지 않나요?"



"음.."



그러고 보니 곧있으면 예린의 마지막 방학이었다.



"가야지요.우리 행복을 위해서라도..."



"그런건가요.."



유모차에 있는 아이가 추운듯 칭얼대자 윤민희는 작은 담요로 아이를 덮어주었다.



"잊지말아요.민혁씨 옆에는 제가 있을거니까.."



방긋웃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모습은 소녀처럼 귀여웠다.



아무도 없는 공원.



조용히 시작된 우리의 키스는 몇분이고 계속되었다.













"아앙......"



확실히 성숙해져 있었다.



남의 여자가 되었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이미 다시 나의 여자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예전의 짧았던 파마머리가 아닌 긴생머리가 내 어깨를 간지럽힌다.



"오빠..아항...."



예전에는 꾹꾹 눌러참던 신음도 이제는 과감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교성으로 바뀌어 있다.



지혜는 내 위에 올라타 열심히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여자의 성장은 계속되는 것일까?



지혜의 허리라인은 예전과는 달리 섹시한 모습으로 다듬어져 있었다.



"하아....하아.."



연신 거친 호흡을 내 뱉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입술에 조용히 입을 맞춰주었다.



쓰윽..쓰윽..



요란한 마찰음만이 호텔안을 맥구고 있었다.



"오빠...아앙...나...더이상..."



요란한 섹스덕에 금방 절정에 오른 지혜가 내 어깨를 꽉끌어 안았다.



"으윽..."



질외사정을 할틈도 없이 내 위에 올라탄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안으로 정액을 쏟아부었다.



"괜찮아요..하아...오늘은..."



한참을 붙어있고 나서야 우리둘의 몸이 떨어졌다.



끝나자마자 이불로 급히 알몸을 가리는 모습.



2년여전의 현지혜의 모습으로 완전하게 돌아와 있었다.



"후우..."



담배를 피워물자 온몸으로 나른하게 만족감이 피어올랐다.



"오빠.그때의 수출건은...?"



"아...모두 맞춰놨어.이제 검사만 마치고 샘플만 해놓은 상태고."



지혜의 회사는 이제 더이상 내 방해물이 아니었다.



오히려 무역회사라는 장점을 이용,NS의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고 있었다.



사업파트너로써 만날때마다 우리는 이런 은밀한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뭐...나는 사실 하루하루가 은밀한 밀회지만 말이다.



"저도 잘 말해놨어요.이번건만 잘되면...아마 매달 3000건이상으로 올릴수 있을거에요."



소녀같던 지혜가 진지하게 일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나름 매력이 있었다.



내가 귀여운듯 미소짓자 지혜도 살짝 웃으며 말을 이었다.



"우리가 잘되야...나 다시 당당하게 오빠를 만날수 있잖아요."



이번엔 지혜쪽에서 먼저 내 목을 끌어안고 키스했다.



"아참...미국간다면서요?"



"응.그렇게 됐어.급한 일이 있어서.."



"그럼 승희 언니 여행사로 가봐요."



"승희?"



간만에 나오는 이름에 놀라서 되물었다.



"네.승희언니...이제 여행사에서 꽤 높은 직책이래요~"



"아.,...그래?"



상호도 승희와 헤어진지 꽤 오랜시간이 흘러 있었다.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어떻게 변했을까? 그리고 날보면...어떤 반응을 보일까..



문득 일이 재밌어 질거 같아 나도 모르게 미소가 피어올랐다.



"넌 지금 승희랑 연락되니?난 전혀 몰라서.."



"그럼요! 예전 번호 그대로일 거에요."



"그래?그럼 지혜니가 연락해서 잘 말해줘."



"알았어요."



지혜가 싱긋 웃으며 몸을 일으켰다.



"이제 일이야기도 끝났으니...씻고 가봐야겠어요 오빠.회사에서 기다릴거에요."



샤워하러 들어가는 지혜를 보며 나도 옷을 추스렸다.



지금의 나는 누구보다 행복했다.



집에는 이쁜 와이프와 또 처제가 있다.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어찌보면 제 1부인이라 할수 있는 예린도 이제 몇년후면 한국에 온다.



회사에는 예쁜 직원들을 언제나 품을수 있고,지금 난 지혜와 손을잡고 더 큰 부흥을 꿈꾸고 있다.



'물론...앞으로가 중요하지만 말이야.'



지혜가 씻고 있는 화장실에다 먼저 간다고 말한후 호텔을 빠져나왔다.



'아차..그러고보니..오늘 첫 출근날이군.'



이번 분기에 뽑은 신입사원들이 처음으로 출근을 하는 날이었다.



신입사원들의 부서 배정과 업무분할등의 이유로 회사는 상당히 바쁠것이 틀림없었다.



'이제 곧 승희도 만나게 되는건가...'



문득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가 어떻게 변했을지 너무나 궁금했다.



도도한 여자에서 누구보다 음란한 섹녀로 변해버렸던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



사회에서는 다시 도도함이라는 가면속에 음란함을 감추고 있겠지..



'그러고 보니 예린이도 보고싶구나.'



이렇게 수많은 여자속에 둘러쌓여 있어도 멀리있는 한명의 여자가 궁금한걸 보면...나도 참 어쩔수 없는 놈이다.



매번 이메일로 연락하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는 항상 자신의 사진도 첨부에서 보내주었다.



성숙한데도 깜찍함을 유지하고 있는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사진을 보며 참 많이 웃었었는데...



'이제 숙제는 단하나.예린과 화인선이 겹치지 않게 하는것뿐...'



지혜도 잘 구어삶은 지금,남은 숙제는 차예린이었다.



물론 시간은 충분했다.



나는 이제 천천히 앞으로 가장 중요할지도 모를 계획을 짜면 되는것이니까..



"이제 오십니까?"



회사의 경비원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마침 12시가 넘어가 버려서 회사는 점심시간이었다.



"아..이제 들어오세요?다들 식사하러.."



기획실에 가자마자 강하루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아..알고 있어요.하루씨는?"



"아..저는 다른분들오면 먹으려 가려구요.사장님은 식사하셨어요?"



하루가 괜찮다는 듯 싱긋 웃었다.



"음...오늘은..별로 생각이 없군요.잠깐 바람이나 쐬고 있을래요."



"네,"



살짝 미소짓는 하루를 보며 옥상으로 올라갔다.



빽빽히 들어선 빌딩숲.



그 중에서도 NS는 꽤 높은 축에 속하는 건물이었다.



내 눈앞에 바쁜 도심의 풍경이 방대하게 펼쳐졌다.



'모두다 잡아보일거다...이 회사도....모든 여자들도...'



내 야심을 자극하는 광경을 보며 다짐하고 있을때쯤 옆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응?????'



옆을 돌아보자 한 여인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처음보는 얼굴이었지만, 사원증이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이쁘잖아...'



나도 모르게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하얀 얼굴에 균형잡힌 이목구비.



머리를 위로 올려 간결한 모습에 작은 얼굴.



그리고 치마 밑으로 뻗은 고운 다리.



'연...연예인같다.'



"저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의 반짝이는 눈망울이 흔들리며 나에게 말을 걸고 있었다.



작고 반짝이는 입술이 열리며 그 외모에 걸맞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네?"



간만에 나도 모르게 깜짝 놀라 되물었다.



"아...안녕하세요.오늘부터 첫출근을 해서..."



"아...신입사원이시군요."



"네."



신입사원이라서 여러 사람에게 안면을 트여놔야 한다고 생각한 모양이었다.



"아..반가워요..기획실에 근무하는 서민혁이라고 합니다."



"아...저..저는 인사과로 배정된 최서현입니다."



"서현씨군요.반가워요. 왜 식사는 안하시고?"



서현은 살짝 부끄럽게 웃었다.



간만에 외모로 나를 설레게 하는 여자가 등장하자 나도 긴장이 되었다.



"사실..첫출근이라..긴장도 되고 해서요.."



"하하.긴장푸셔도 되요.별거 없을거에요."



"근데...이따가 사장님이랑 신입사원들이랑 좌담회가 있데요."



"아...그..그래요?"



그건 나도 몰랐던 사실이었다.



'하여간 기획실장...좀 귀뜸좀 해주고 일을 잡으라니까..'



이따가 실컷 갈궈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를 갈았다.



"여기 사장님은 어떤가요?"



서현은 처음시작한 사회생활이 무척 떨리는 모양이었다.



"여기 사장님...좋지요.일단 젊고 잘생기고...음...착하고.."



"그래요?와..다행이다.무섭진 않지요?"



"무섭다뇨...온화함의 상징이신 분이죠."



음...내가 말하고 있지만...참 낮뜨겁다...



서현은 다행이라는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쳤다.



나는 살짝 웃으며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를 바라보았다.



'회사생활....다시 한번 재밌어지겠어...'



겨울이 다가왔지만 유독 햇살이 눈부셔보였다.



옆에서 신이나서 재잘대는 서현의 목소리가 들렸다.



빌딩숲의 창문에 햇살이 반사되어 반짝거렸다.



'이제 다왔어..앞으로 계속 나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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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의 그녀 [라이브카지노 asas7.com]들시리즈가 끝이 났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셨던 모든 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댓글 2개:

  1. 이거 시즌3는 없나요? 그 신입사원하고 어떻게 자는지도 궁금하고 그리고 아직
    해결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았잖아요. 시즌3도 시간나면 써주시길. ㅋㅋ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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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잘 읽었습니다 시즌3나오길기대하겠습니다ㅠㅠ 정말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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