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일 화요일

[야설] 강간 (1부 )

표적(1)
교대 쪽에서 남편을 만나고서 내 차를 운전하면서 삼풍백화점이 있던 자리를 지나서 강남 터미널을 지나 강남성모병원 4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잠수교를 타려고 신호대기를 하는데 하필이면 횡단보도 위에 멈추게 되었다.
우회전 신호가 있어도 대충 신호를 봐서 진행하려고 조금씩 앞으로 나간다는 것이 그만 횡단보도 위에 멈추고 만 것이다. 난 얼른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아무래도 사람들을 의식하는 것이 싫어서 통화 중에 무심코 횡단보도 위에 멈춘 것처럼 하고 싶었다.
지금은 비록 결혼을 했지만 아가씨 때인 작년까지만 해도 강남의 미용실 원장들이 힘써준다고 미스코리아에 나가라고 성화를 할 정도의 미모였고, 아직 29살의 젊은 나이에 결혼은 했어도 어디에 가도 유부녀로 보는 사람은 없었다.
남편과는 6개월 전에 아는 마담의 중매로 결혼을 했다. 물론 서로 상대방의 배경을 보고서 이루어진 결혼이었다. 우리 집과 남편의 집안의 재력에 얽힌 정략결혼 같은 것이었다.
두 집은 나름대로 한강이남, 지금 강남이라고 불리우는 지역이 개발되기 전부터 이곳에서 자리 잡고서 농사를 짓던 집이었는데 개발이 되면서 나름 부자대열에 서게 된 일종의 졸부인 샘이었다.
남편은 그 졸부 집안의 대를 이어가는 부동산을 하고 있었다. 맨날 하는 소리가
“시팔 저 땅을 그때 파는게 아니었는데.... 몇 년만 더 참았으면..... 저게 얼마를 더 받을 수 있는 땅인데....”라고 이미 판 땅에 대한 미련의 소리다.
요즘 며칠동안 나름대로 뭔가를 한다고 하면서 부동산 사무실에서 집에도 오지 않고서 있기에 남편의 동태도 살필 겸해서 남편의 옷가지 등을 가지고 남편의 빌딩에 갔다. 솔직히 남편이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투기 전문가와 마찬가지인 직원들이 모든 투자를 알아서 하고 남편은 그져 자리만 지키면서 폼만 잡는게 다인데 이번에는 큰 건인지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것 같았다.
남편이 사무실에서 옷을 갈아입으면서
“아! 당신 앞에서 옷을 벗으니까 이놈이 가만히 있질 안네?”라고 하면서 남편은 발기한 자신의 물건을 나에게 보여준다.
“어머? 망측하게! 얼른 옷 입어요!”라고 하면서 내가 내숭을 떨면서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자
“언제는 이놈 때문에 죽어나면서 허허”라고 하면서 남편은 장소가 장소인지라 못내 아쉬운지 느릿느릿 자신의 팬티를 올리고서 나머지 옷들을 입기 시작했다.
솔직히 남편은 밤일에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평범한 남자다. 물건의 크기도 보통 남자들의 수준이고..... 어떻게 아냐고? 그거야 이미 결혼 전에 나도 놀만큼 놀아봤으니까..... 결혼하고 첫날밤을 치른 남편은 나에게서 처녀성의 흔적이 없자 약간은 실망한 표정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내 나이는 29살이지만, 남편의 나이는 이미 41살이었다. 남편과 나의 나이 차이에서 오는 세대차이는 연령차보다 훨씬 심했다. 자라온 환경도 나는 거의 자유분방하게 성장을 했고, 남편은 졸부 집이라도 나름대로 공부를 제대로 한 사람이었다. 자신의 사무실을 차리고 나서부터는 거의 백수가 되었지만.....
한참 남편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데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시작했다. 그리고 성모병원 4거리를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횡단보도가 한 번에 건너는 것이 아니고 조그만 횡단보도를 건너고 중간에 멈췄다가 신호가 들어오면 건너는 중간 지점이 있다.
그 중간 지점, 그러니까 운전석 쪽에서 말끔하게 생긴 남자가 운전석 유리를 두드린다. 뭔가를 물어보겠다는 표정이다.
난 폼으로 들고 있는 핸드폰을 내리면서 차 유리를 반 정도 내렸다.
“왜요?”라고 하는 순간 남자의 손이 창문으로 들어오더니 도어락 스위치를 누르는 것이다. 그리고 순식간에 조수석이 열리면서 남자 한 명이 조수석으로 올라타면서 주머니에서 칼을 꺼내면서 내 옆구리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쑤신다.
“악!”하면서 난 금새 사색이 되었다. 조수석에 올라탄 남자는 얼른 내가 들고 있던 핸드폰을 빼앗고서 화면을 보더니
“이년 봐라? 전화도 안하면서 전화기는.....”하면서 핸드폰 폴더를 닫고서 뒷좌석에 조금 전 길을 묻는 것처럼 말을 걸던 남자가 올라타는 것을 확인하더니
“허튼 수작하면 이놈이 바로 네년 내장을 만나러 들어 갈 거야! 네 뱃속으로....운전해”라고 한다. 신호가 바뀐 것을 난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 못했는데 놈은 신호가 바뀐 것을 알고서 나에게 운전하라고 했다.
‘어떻게 하지? 설마 날 죽이려고 하는 것은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여기서 사고를 내버릴까? 앞차를 받아버리면......아냐 아냐!’라고 내가 바로 생각을 고친 것은 며칠 전 남편이 낮 시간에 옷을 갈아입는다고 들어와서 나와 낮거리를 한 번 하고서 나가면서 하던 말이 생각이 낫기 때문이었다.
“요즘애들은 도대체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아!”라고 하는 것이다.
“왜요?”라고 묻자
“글쎄! 어제 사무실 앞에서 어떤 놈이 인질극을 벌이다가 지가 도망갈 길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니까 인질을 무참하게 칼로.... 아냐! 당신은 못들은 것으로 해! 그리고 어디 나갈 때 항상 조심하고....”라고 했던 말이었다.
‘이 사람들은 내가 사고를 내면 소리지를까봐 칼로 찌를 거야! 침착 해야되!’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야! 저기서 올림픽도로로 진입해!”라고 잠수교 진입로에서 우측으로 가라고 한다.
차는 올림픽 도로로 진입을 해서 미사리 방향으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옆으로 하면서 진행했다.
“야! 이년 지갑인가보다 뒤져봐라!”라고 하면서 조수석에 앉은 남자가 뒷좌석에 앉은 남자에게 내 핸드백을 던진다.
“어디보자!”라고 하면서 뒷좌석의 남자는 핸드백을 열고서 이것저것을 뒤지다가
“흠! 디카도 있고, 생리대도 있네.....”하더니 내 지갑을 꺼내서 열어보기 시작했다.
“흠! 차에 맞게 현찰도 두둑하고...”라고 한다. 내 차는 벤츠였다.
남편에게 조르다가 조르다가 사주지 않아서 결국 친정오빠한테 부탁해서 선물 받은 차였다.
비록 벤츠 중에서는 그리 비싼 모델은 아니지만...
“ 어쭈? 무슨 카드가 이렇게 많아? 야? 이거 다 사용 가능한거야? 하긴 벤츠 끌고 다니는 년이 정지된 카드 들고 다니겠어? 그치?”
“그럼 임마! 이차가 얼마나 비싼데... 이거 얼마나 하냐?”라고 하면서 나에게 묻는다.
“치....칠천요!”라고 내가 떨면서 말을 하자
“우! 칠천! 야! 시발 칠천만원이 누구네집 똥개 이름이냐? 그렇게 쉽게 말하게? 시발 난 이제것 그런 돈은 구경도 못해봤는데.....”라고 하면서 인상을 쓴다.
두 남자는 얼굴이나 키 같은 신체적인 조건은 무척 좋아보였다. 마르지도, 비대하지도 않고 얼굴도 비교적 미남형의 얼굴이었다. 그런데 인상을 쓰니까 얼굴에 잔인한 모습이 나타나면서 나로 하여금 남자의 눈을 제대로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 못하게 만들 정도였다.
“야! 시발 아가씨인줄 알았는데 결혼했나보네?"라고 하면서 뒷좌석의 남자가 말을 하자
“뭔데?”라고 하자
“이것 봐라! 결혼사진도 가지고 다닌다.”라고 하면서 뒷좌석의 남자가 지갑에 꽂아둔 결혼사진을 앞자리의 남자에게 넘긴다.
“오우! 그런데 남편이 조금 삭았네? 몇 살이나 차이 나냐?”라고 하는데 난 대답을 하지 않았다.
“대답해라! 난 두 번씩 물어보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응?”하면서 아직 옆구리에 대고 있던 칼에 힘을 준다.
“12살이요!”라고 하자
“너 이놈 돈보고 결혼했냐?”라고 묻기에 난 고개만 가로저었다.
“남편은 뭐하냐?”라고 남자가 묻는데 아무래도 부동산 한다고 하면 뭔가 더 요구할 것 같아서
“그냥 회사다녀요!”라고 했다.
“시발 회사를 어디를 다니기에 마누라가 벤츠 끌고 다니냐?”라고 하면서도 그 다음 말은 하지 않는다.
“야! 이년 맛있겠지?”라고 하면서 뒤에 앉은 남자가 하는 말을 듣는 순간
“안돼요!”라고 난 소릴 질렀고, 그 순간 차는 다시 휘청거리면서 잠시 불안하게 주행을 했다. 내가 너무 놀라서 핸들이 흔들렸다.
“이년이 죽을라고? 저기 갓길로 차대!”라고 하는 것이다. 난 왠지 불안한 마음으로 차를 세웠다.
“사이드 채우고, 넌 실내에서 뒷좌석으로 넘어가!”라고 하면서 조수석의 남자는 칼을 뒷좌석의 남자에게 건네고서 자신의 차에서 내린다. 난 옆구리에 날카로운 금속을 느끼면서 떨리는 다리를 움직여 뒷좌석으로 넘어갔고 조수석에 앉아있던 남자는 운전석으로 들어오더니
“자! 나도 벤츠 한 번 몰아볼까?”라고 하면서 차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저기요! 제가 가진 것 다 드릴테니까 제발 제 몸은 건드리지 마세요! 이차하고 지갑하고 모두 드릴게요! 제발!!”하면서 난 두 손으로 빌면서 남자들에게 말했다.
“조용히 해라! 시끄럽다. 짝!”하면서 뒷좌석에 있던 남자는 내 따귀를 올렸다. 그 바람에 난 앞좌석 의자에 머리를 부딪치면서 중심을 잃고서 뒷좌석 의자에 잠시 쓰러졌다.
“시발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 좀 볼까?”라고 하면서 남자는 내 스커트를 걷어 올리는 것이다. 난 의식이 있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더 이상 반항하면 남자가 다시 손찌검을 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남자의 손가락은 거침없이 내 팬티를 제치면서 내 음모에 닿았다.
“우! 털이 상당히 많은데? 죽이는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구만!”이라고 하면서 남자는 내 음순을 벌리는가 싶더니 곧바로 손가락을 내 질 속으로 밀어 넣는 것이다. 젖지도 않은 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 속으로 손가락이 밀고 들어오자 통증이 느껴졌다.
“악! 아파요!”라고 난 남자의 손목을 잡으면서 제지를 했지만, 남자는 내 손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고서 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 속에 들어온 손가락으로 펌프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아악! 아파요! 아아!”하면서 통증을 호소했지만, 남자의 손가락은 멈추지 않았고 본능적으로 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함인지 물이 배어나오기 시작했다.
“후! 이런 시발년 벌써 젖어드네! 엄청 좋은가보다.”라고 하더니 남자는 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에서 손가락을 빼고서 두 손으로 내 팬티를 내리려고 한다.
내가 다리를 모으면서 팬티를 못 내리게 하자
“이런? 확?”하면서 다시 칼을 들어 내 얼굴에 댄다.
“엄마 [온라인카지노 asas7.com]야!”라고 하자
“얼굴에 평생 반창고 붙이고 살아볼래? 엉?”하면서 남자는 칼을 내리더니 그 칼로 내 팬티를 잘라버린다. 그리고 내 엉덩이에 걸쳐진 팬티를 잡아당기더니 창문을 열고서 밖으로 던져버리는 것이다.
“자! 말만 잘 들으면 우리랑 오붓하게 한 두 시간 놀다가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당신은 당신 집으로 돌아가면 되는 거야! 이렇게 협조하지 않으면 그 대신 내일 아침에 신문에 날지도 몰라? 저기 저 한강에 누구누구 마누라가 강간당하고 변사체로 떠올랐다고.... 엉?”라고 말을 한다.
남자의 그 말에 난 전신이 풀어지면서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었다. 남자의 말이 마치 사실처럼 들려왔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말대로 말만 잘 들으면 난 최소한 목숨은 부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몸에 힘을 풀었다.
“그렇지! 그래야지!”라고 하면서 남자는 내 가랑이를 벌리면서 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에 얼굴을 묻더니 이내 사정없이 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흠! 냄새도 좋은데? 이년이 뭐 하려고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에 향수도 뿌렸나?”라고 하면서 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를 빨아댄다.
남편의 옷을 가지고 가면서 난 혹시나 ‘남편이 잠시 시간을 낸다면?’하는 생각에 샤워를 마치고 향수까지 뿌리고서 나선 것인데.....
남자는 이제 손가락 두 개를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 속으로 밀어 넣고서 혀로는 내 클리토리스를 핥아가면서 이빨로 깨물기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애액을 쏟아내게 하고 있었다.
“이년 봐라? 지 혼자서 허리를 들썩인다? 그래! 그렇게 하는 거야? 몸은 거짓말을 못하거든!”이라고 하면서 남자는 더더욱 손가락을 강하게 내 보지 [라이브바카라 asas7.com] 속을 쳐박아 댄다.
“야! 시발 더 못 참겠다. 대충 저기 가서 해결하고 가자!”라고 하면서 운전하는 놈이 차를 도로에서 다른 도로로 이동한다. 난 의자에 누워서 창가로 지나가는 가로수만 보일 뿐이었다.
잠시 차가 다른 도로로 이동을 하더니 속도를 줄이면서 어딘가에 서는데 입구를 지나가는 창가의 모습에 그곳이 한강변의 어떤 모텔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당하는 거야?’라는 생각으로 눈물이 나온다.
“야! 똑바로 들어! 여기서 조금이라도 허튼짓 하면 넌 여기가 사망지점이 되는 거야! 우린 사람을 죽이는데 절대로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않거든? 무슨 말인지 알겠지? 그리고 들어갈 때 얼굴 표정관리 잘하고! 알겠어?”라고 나를 윽박지른다.
난 대답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였다.
남자는 내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서 프론트에 가서 먼저 계산을 하고서 들어간다.
“저기 손님! 2대1은 조금 곤란 한데요!”라고 하는 프론트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자식! 장사 하루 이틀 하냐? 자! 담배나 사 펴!”라고 하면서 놈은 그 남자에게 얼마의 돈을 더 주자
“감사합니다. 손님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라고 하는 것이다.
‘어쩜? 이렇게 쉽게?’라는 생각으로 난 고개를 숙인 채 객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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